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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est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guest) **55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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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짜 (Date): 2010년 03월 29일 (월) 오후 02시 54분 54초
제 목(Title): 앙드레김의 언론사랑


앙드레김 선생님께서 말슴하시길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090717023008

> 요즘도 새벽에 일어나 17개 신문을 다 훑어보는 것으로 일과를 시작한다. 
> “가장 적은 돈을 들여 많은 지식과 정보를 얻을 수 있어 꼭꼭 챙겨본다.”고 
> 했다. 

그 많은 신문들을 다 쳐읽으면 상식이 많아지고 유식해지고 교양이 

풍부해질지는 모르겠으나, 그런걸 헛똑똑해진다고 말하지. 자기 생각없이 

신문에서 써주고 하라는대로 이리저리 휩쓸리는 국개.

정치적인 쪽으로만 얘기할것도 없이 개인적인 측면에서도 신문에서 쏟아내는 그 

많은 지식과 정보과 전혀 도움이 안된다. 신문에서 뭐라고 떠들어대는것과

실제 세상이 돌아가는것 그리고 그속에서 내가 살아가는 것은 

많이 다르다는걸 느낄줄 모르고 신문에서 떠먹여주는대로 하라는대로 신문의 

꼭뚝각시가 되어 사는 사람이 많다. 신문에서 하라는대로 하면 일이 

안풀릴수밖에 없는데도 계속 시키는대로 하면서 왜 안될까? 하는 자각의식도 

없이 그냥 내가 게을러서 아니면 세상이 좆같아서 그렇다며 한심하게 인생을 

살아가는 사람들 천지다. 세상이 좆같은건 맞지. 신문이 좆같으니 당연히 

세상도 좆.

무식하다는 소리를 들을지언정 그 잘난 시사교양 쌓겠다고 신문을 쳐읽어대는 

짓은 안한다.

그런데 국개처럼 많은 지식과 정보를 얻을 수 있다고 신문을 쳐읽어대는 

앙드레김은 평생 후장따먹으며 호의호식 잘 살아왔건만, 신문과 언론과 

미디어의 병맛스러움을 간파했다고 일갈하는 나는 왜 고작 키즈 게스트 

보드에서 찌질거리기나 할까. 

진실이냐 허구냐 따지지 말고 사회가 세워놓은 고정관점을 철저히 맹종하고 

따른 사람은 씹출세하고 나처럼 이 시스템은 다 좆이다 진실은 따로 

있다고 외치는 놈은 맨날 내가 미친건가 세상이 미친건가 주문이나 읊조리며

씹키즈에나 들락거리는구나.

그런데 앙드레김도 17개 신문을 다 읽지는 않고 문화 예술 연예면이나 보겠지.

정말 정치 경제 사회면까지 17개 신문을 다 읽을수는 없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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