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uest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guest) **alalalalalal Guest Auth Key: cdfc67b2e7fe6cdffe9f91ab7192ea6c 날 짜 (Date): 2009년 07월 07일 (화) 오전 02시 05분 14초 제 목(Title): Re: [큰어] 사시본다는 아저씨~~ 뭐든 존나리 힘들어. 변리사는 소송대리권이 없기도 하거니와 특허를 대량으로 쏟아내는 곳이 대기업 빼고 있냐? 근데 대기업 몫은 전부 리엔목같은 대형회사가 가져가. 변리사는 조금 비추고. 중요한 점은 말이야. 할 수 있는 일 자체가 있다는 게 소중한거야. 다시 말하면 정글에서 쥐새끼라도 돌아댕겨서 쳐먹을 수 있다는 게 중요하다는 거지. 직장 내쫓기고 할 줄 아는 게 뭐냐? 사회에서 할 수 있는 일이 뭐냐? 일 자체가 없어. 자영업을 하면 어렵게 어렵게 일을 만들고 그 일의 지속성도 가늠하지 못한채 계속 일을 해. 하지만, 라이센스 직을 가지면 일이란 게 없는 건 아니거든. 능력이 딸리면 쥐새끼라도 잡아먹기라도 한다는거야. 최소한 굶어죽지는 않는다는거지. 회사 짤려봐라. 뭐 먹고 살래? 편한 곳을 찾는다기 보다는 생존을 위한 곳을 찾는다는 개념이니까. 그런 점에서 xeet계열이 짱이라고 보는데... 특히나 키즈인들은 공부 가락은 좀 있잖아. 쥐뿔도 없는데 공부 하나 잘 한 것 가지고 아직 딸딸이치고 있으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