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guest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guest) **senkreutz Guest Auth Key: 84de8b7d2348c0a6043e155114cb255f 날 짜 (Date): 2009년 12월 27일 (일) 오후 08시 16분 57초 제 목(Title): 의사 수 늘리기. 의사로 오인받은(오인이 아닐 수도) 21이 좆나 씹히는데 21말이 일리 있어. 의사 수가 당장 늘어나면 시장논리에 의해 병원비하락 & 서비스개선이 이루어 질거라고 생각하는데 말야. 그렇게 정직하게 흘러가지 않는다고. 의료 진료과목이라는게 법으로 정해진 것도 아니고 시술내용의 제한도 사실상 없 기 때문에 무한히 치료 레파토리를 늘릴 수 있거든. 거짓말 안하고 고지의무 지키고 환자의 동의만 있으면 푸닥거리로 치료를 해도 된다고.-_- 현재 공급과잉을 빚고 있는 한의사나 변호사 보면 알잖아. 공급과잉된다고 한약값이 싸지디? 수임료 싸지디? 오히려 한의사들 비만치료니 암치료니 되도 않게 치료영역을 넓히고, 사무장/총무로 불리는 브로커들이 판치고. 의료쪽도 법이나 제도를 안바꾸고 당장 경쟁만 늘리면 바로 저런식의 변칙영업과 타락한 진료행태가 나올걸. 물론 경쟁에 밀려 망하는 놈들이 많아질테니 그 꼴이라도 보면 속이 시원할 수는 있겠지. 가운만 입으면 왕처럼 굴던 새끼가 탈탈 거지되서 서울역 찬바닥에서 구르는거 보면 애인 입에 입싸-_-를 할 때의 희열이 느껴질지도 몰라. 문제는, 그렇게 서울역으로 가는 애들이 진짜 무능하고 사고뭉치들이면 상관없겠지만 오히려 돈생각 안하고 양심적으로 진료하는 애들이 그렇게 될 가능성이 높다는 거지. 경쟁은 늘었는데 공돌이들의 기대와는 달리 의료의 질은 오히려 떨어지는 거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