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guest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guest) **alalalalalal Guest Auth Key: 88e4c23ec92985c04f0fd655ce9cd792 날 짜 (Date): 2009년 12월 19일 (토) 오전 11시 15분 56초 제 목(Title): Re: 샤프 - 연극이 끝나고 난 뒤. 80년대에 대학가요제는 대중음악인이 될수 있는 등용문의 역할을 했지. 그 나이대로는 당대 최고의 자질을 가진 애들이 참여한거지. 요즘과 비교하는 건 이 바닥 환경이 크게 변한 걸 고려 안 하는거지. 전문적인 연예인 양성 기획사가 생기면서 대학가요제의 역할이 많이 축소된거지. 자질이 되는 애들은 고삐리 때부터 기획사 들어가서 연습생으로 들어가는데... 귀에 착착 감기는 곡을 쓸 줄 아는 애들은 대학가요제 갈 필요도 없는거지. 대학가요제 수준은 떨어진 것은 맞지만 가요계 수준은 존나 발전했다고 보걸랑. 지드래곤 앨범 함 들어봐라. 존나 수작이다. 표절 논란도 있지만..ㅋㅋㅋ 질적인 측면에서 국내 가요계의 수준을 끌어올렸다고 봐야지. 예전엔 아이돌 그룹을 해도 노래 존나 못 하고 얼굴마담끼고, 못 생겼는데 노래 잘 부르는 애를 섞어서 만들었지만... 동방신기 봐라. 멤버들 외모 준수하지. 춤 잘 추지. 노래 존나 잘 부르지. 완벽한 대중가수가 탄생하고 있다. 좆선일보에는 대학가요제 폐지론까지 들고 나왔던데... 이제는 아마추어와 프로의 수준이 하늘과 땅 차이라... 대학가요제 수준으로는 시청자의 귀를 즐겁게 못 해주겠지. 만일 대학가요제에 현재 대학생 나이의 최고의 가수와 작곡가가 투입된다면 80년대 대학가요제는 휠씬 뛰어넘고도 남는다고 봐. MBC대학가요제가 최고의 자질을 가진 대학생을 유인 못 하니까 문제일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