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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est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guest) **alalalalalal
Guest Auth Key: cb5add1f19426c86048936121aaffc39
날 짜 (Date): 2009년 11월 22일 (일) 오후 09시 42분 28초
제 목(Title): Re: [큰어] 고민상담



마누라가 했던 말 또 하고 반복하는 소리 듣기 힘들다고

할 때....

그때 같이 공감해 주면 됨. 그외에는 뭔가 할 필요는 없음.

단지 남편에게서 힘을 얻고 싶을 뿐

전화 안 받겠다거나 남편에게 따지는 게 아님.

시댁에서 욕을 하냐? 구박을 하냐? 내가 바람을 피우냐?

이런 식으로 말하면...와이프의 고생을 무시한 것이 되어

싸우게 됨.

마치 남편이 존나리 고생해서 돈벌어 왔는데

와이프가 다른 집 남편은 2배는 벌어오더라 라고 투정부리는 것이랑

비슷한 행위임. 남편의 고생을 무시한 것이니까.

그리고 노인들이 반복 반복 같은 말 또 하는 거 들어주는 거

존나리 힘든 일임. 절대 무시해서는 안 됨.

일장 연설 1시간 듣다보면 진짜 지칠 수 밖에 없음.

그래서 앞서 이야기했듯이

결국 시부모님이 재산이 엄청나게 많으면

저런 이야기는 쇼프로 보는 것처럼 행복할 것임.

대화를 할 수록 친밀도 높아지고 그 돈이 내돈될 확률은

99%에서 99.9%로 높아지니까.

저거 진짜 노동임. 해본 사람은 알것임.

무임금 노동은 누구나 짜증낼 수 밖에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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