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guest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guest) **5590 Guest Auth Key: 077627ac6b77effab1d69adb3e4b9d44 날 짜 (Date): 2009년 11월 05일 (목) 오후 05시 42분 28초 제 목(Title): 박진영 원더걸스 노바디 빌보드 노바디가 빌보드 챠트에 일주일 올랐었는데 사실은 원래 이게 비 몫이었다. 비가 2006년 메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공연하고나서 나는 당연히 비 미국 앨범이 정식으로 나오는 걸로 알고 있었어. 정식으로 나오면 한류영향권에 있는 미국거주 동양인들이 반드시 사줄것이기 때문에 당연히 챠트에 오르는거지. 난 너무도 당연히 일이 그렇게 흐를줄 알았어. 다들 뻔히 아는 새삼스러울거 없는 사실이지만 지금 돌이켜보니까 그때 그 공연이 미국 대중음악계 전체 앞에서 성대하고 거대하게 오디션을 치른거였고, 그 오디션에서 비가 보기좋게 낙방한거지. 그때 박진영이 자기가 미국와서 만든 인맥 총동원하는거 보고 얘기 다 끝난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오디션 결과 나오기도 전에 혼자 김칫국만 퍼마시고 있었던 것. 2006년 당시에 비하면 지금 박진영이 꾸미는 계획은 여건이 휠씬 안좋다. 2006년의 비 오디션 공연은 정말 일생일대 단 한번밖에 안오는 소름이 끼칠 정도로 좋은 기회였는데 멋지게 날려먹었고 앞으로 다시는 그런 기회가 오지 않겠지. 지금은 당시 기회의 1/10 1/20 정도도 안되고 훨씬 더 암울한데 말야. 그런데 박진영은 지난 3년동안 깨달은게 하나도 없는 모양이야. 노래가 좋아야지 노래가. 박진영에 국한된 문제만은 아니고 sm jyp yg 가만 보면 연습생들은 꾸준히 열심히 악착같이 뽑으면서 악기연주자 작곡자는 하나도 신경 안쓰더라. 악기연주자는 그렇다 치고 작곡가 신경 안쓰는거 불가사의해. 하기사 대충 찍어내도 한국에서 빵빵 터지니 작곡 중요한줄 모르게 될수 밖에. 결국 한국사람들이 공범인가? 무릎팍도사 봤더니 원더걸스 박진영 여섯이서 신나게 미국생활 무용담을 늘어놓던데 정말 물어야하고 답해야하는 화두가 안나오더라. 미국사람들이, 미국꼬마들이 노바디 이 노래를 듣고 가슴깊이 좋아하더냐? 노래를 듣고 마음에 들어하더냐? 이게 정말 원초적이고 근본적인 질문일텐데 이런 핵심은 회피하고 신변잡스런 얘기만 늘어놓는데 미치겠더라. 미국꼬마들이 노바디 듣고 기뻐하더냐고. 자신있게 대답을 못하겠지. 춤 율동으로 어떻게 해보려고 하고 잡수 꼼수로 엎어치고 메치고 로또 긁을려고 하고. 챠트고 나발이고 간에 박진영이 눈 똑바로 뜨고 당당하게 말할수 있냐고. 미국꼬마들이 노바디 노래듣고 눈이 초롱초롱해지더냐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