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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est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내좆말자지) **5590
Guest Auth Key: 225022a8f0f769aeeb02972d0d74a05b
날 짜 (Date): 2012년 04월 06일 (금) 오후 05시 13분 40초
제 목(Title): 프레시안 돈없다고 징징징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60120109222027&section=06

http://tinyurl.com/826fdex

## <프레시안>을 아껴주시는 애독자 중에는 "프레시안 너무 무겁다. 
## 프레시안에서도 가벼운 뉴스 좀 봤으면 좋겠다"고 요구하시는 분들도 
## 있습니다..... (중략)..... 그러나 지금은 프레시안의 제한된 인력과 
## 역량으로는 보다 진지한 이야기에 노력을 쏟을 수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프레시안에서도 가벼운 뉴스를 봤으면 좋겠다는 말의 뜻은 궁극적으로는 

경제/사회/문화/스포츠/연예/취미/오락 대한민국에서 벌어지는 모든 일을 

커버하는 종합일간지가 되어달라는 뜻이죠. 그걸 요구하는 사람이 있다고는 

말하는데 개인적으로는 진보언론들에게 그런걸 바라는 사람을 단 한명도 

본적이 없습니다. 

하여간 그런 문제제기에 대해 프레시안의 답은 이거죠.

돈없다.
싫다.
징징징.

그러니까 합병을 해서 인력을 다른 분야로 돌리면 되고 

합병은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피할 수 없는 생존의 문제죠.

한국에서 정치 전문 일간지는 제살 깎아 먹는 과당경쟁입니다. 

진보언론들이라는게 죄다 정치 전문 일간지를 표방하지 않나요.

경제/사회/문화/스포츠/연예/취미/오락 등등을 가벼운 문제라고 일소에 

붙이는 저 꼴통스런 오만방자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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