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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est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내좆말자지) **5590
Guest Auth Key: 225022a8f0f769aeeb02972d0d74a05b
날 짜 (Date): 2012년 04월 06일 (금) 오후 04시 15분 35초
제 목(Title): 이러고도 정권교체를 바라다니


요즘은 다들 포탈에서 뉴스를 읽지만 그래도 각 신문사 부수 현황을 따져보자면

http://mirror.enha.kr/wiki/%EC%8B%A0%EB%AC%B8
순위  신문명  발행부수[1]  유료부수[2]
1위 조선일보  1,810,112부  1,392,547부
2위 중앙일보  1,310,493부  983,049부
3위 동아일보  1,248,503부  866,665부
4위 매일경제신문  881,317부  621,974부
5위 한국경제신문  503,525부  394,340부
6위 포커스[3]  465,117부  없음(무가지)
7위 메트로[4]  440,900부  없음(무가지)
8위 스포츠조선  331,965부  267,998부
9위 국민일보  295,932부  211,632부
10위 농민신문  292,728부  286,523부
11위 한국일보  286,684부  203,752부
12위 한겨레    283,143부  225,102부
13위 경향신문  266,794부  200,158부


http://www.leejeonghwan.com/media/archives/001919.html
위 링크를 보면 부수가 파이챠트로 그려져 있습니다.

http://www.internetindex.co.kr/hub/databankAction.jsp
위 링크를 보면 일평균 웹사이트 방문자 수가 1위~20위까지 나오는데

07. chosun.com
09. mk.co.kr
10. joinsmsn.com
16. donga.com
18. hankooki.com
19. mt.co.kr

키즈 글에 링크 걸린거 보통 copy&paste 해서 보기 귀찮으니까 그냥 넘어가는거 

뻔히 아는데 그래도 저 링크들은 지금 한번 따라가 봅시다.

통계의 정확성을 의심해볼 수 있지만 현실에 크게 어긋나는거 같지는 않고요.

관공서 구독 어쩌구 경품 어쩌구 핑계 대봤자 실상이 저렇겠죠.

저 링크들에 나오는 숫자들을 가만히 살펴보면서 가슴에

손을 얹고 진지하게 생각해봅시다.

한심하지 않습니까?

조중동이 언론시장 70%~80% 는 먹고 들어간다는거야 대충 알고는 있었지만 

이번에 한번 제대로 숫자를 곰곰히 음미해봅시다.

씨발스럽지 않습니까.

한겨레/오마이/경향의 한자리수 시장점유율로 

정권교체 운운한다는게 꿈도 야무지다는 생각이 들지 않으십니까.

국민일보(!) 한국일보에도 밀리고 서울신문 문화일보마저 한겨레/오마이/경향의 

꽁무니를 추격한다는 사실에 대해 뭔가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어야 정상이죠.

전에도 말했지만 조중동을 세무사찰하고 조중동이 종편하다가 망한다 한들 

그 공백을 국민일보 한국일보 서울신문 문화일보가 메꾸지 

한겨레/오마이/경향이 메꿀수 있나요.

조중동한테 밀리는거야 어쩔수 없다쳐도 국민일보 한국일보한테도 밀린다면 

이건 한겨레/오마이/경향이 스스로 크게 잘못하고 있다는 판단과 분석이 

나와야죠.

이런 사실들을 외면한채 명박이 심판하자고만 사자후를 토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건 진짜 국가와 사회를 위하는 맘이 있다기 보다는 그저 나 잘났다 폼

잡으려는거 밖에는 안되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성불가침이라도 되는지 진보언론에 대해 아무말도 

하지 않습니다. 

이런 병맛같은 상황을 변태찌질 나꼼수가 뒤집어 버렸는데 한겨레는 그 잘난 

한자릿수 점유율마저 기득권이라 지키겠다고 김어준을 밟아대는 현실.

무능해서 아무리 애써봐도 영향력을 행사할 수 없다면 자리를 비켜라도 줘야 

하는데 그건 또 못하겠다고 기득권 행사 하면서 길을 가로막고 있는 세력들.

한겨레 발행인/편집인들이 강단과 배짱이 있는것도 아니고 사람들이 한마디 

뭐라고 툭 던져도 쫄아서 하라는대로 합니다. 다만 역대로 백성들이 

진보언론들에게 뭘 요구한 적이 없었죠. 오히려 백성들이 진보언론들의 

꼭뚝각시 노예로 한겨레 사장이 뻘소리 하는거 무조건 다 받아먹고 따라줬죠.

심지어는 유시민 문재인 같은 인물들도 무능한심한 진보언론에 백기투항 

백의종군하는 형편이니.

백성들이 진보언론에게 요구할 수 있는게 너무 뻔합니다.

(1) 반미/노조 일변도에서 탈피할 것.

(2) 정치 전문 일간지에서 탈피해 모든 사안들을 커버하는 종합일간지가 될 것.

(3) 합병으로 시장을 늘리고 비용을 절감해서 돈없다 징징징 소리 뚝.

(4) 동아일보 타도를 목표로 넘버3가 될 목표를 세울것.

(5) 궁극적으로는 좆선을 제치고 넘버1이 될 목표를 세울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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