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uest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픽터) **uge00 Guest Auth Key: 288883630b3e4b2c7d3b648e3a16aa18 날 짜 (Date): 2012년 03월 27일 (화) 오후 10시 56분 46초 제 목(Title): [픽터] 이명박 대통령 존경스럽다. 어제 본 오바마 오늘 만나서 또 반가운척 ㅇ이야기해야 하고, 어제 본 반기문 이놈 또 만나서악수해야 하고, 어제 본 시진핑 또 만나서 한마디 해줘야 하고 시도때도 없이 비행기 타고 돌아다니면서 이놈 저놈 이나라 저나라 대통령들 만나서 한말씀해줘야 하고 등등......... 뭔가 좆나 뭐 대통령으로써의 자질은 그다지 부족하지 않은 것 같다. 마치 삼국지에 나오는 조조 정도의 정치력 같은 것도 잘 갖춘것 같은데.. 야튼간에, 국가라는 것은, (1) 교통신호법규를 칼같이 지키면서, 난 이렇게 잘 질서를 지키는 착한 사람이다라는 딸딸이나 치면서, 고속도로에서 속도도 칼같이 지키면서 사는 그런 범생이 같은 놈 (2) 교통법큐는 시도때도 없이 지키지 않고, 질서가 있다면, 내가 새질서를 만든다는 정신으로 무장한채, 이 세상을 내맘대로 바꾸는사람 이렇게 두부류가 있다면 언제나 세상은 (2)에 의해서 움직이곤 하는데, 이성계가 그랬고, 시저가 그랬고, 미국의 독립이 그랬고, 박정희가 그랬고, 무신정권의 정중부가 그랬는데, "야튼간에 맘에 안들면 가서 칼로 죽여버리는 정책"을 즐겨하는 사람들에 의해서 세상이 만들어지는데, 이명박 대통령도 이런 맛은 조금 있는 듯하다. 야튼간에 이명박은 나이 70다되어도 전혀 꿀리지 않고, 잘도돌아다니니, 뭐 대통령으로써는 그다지 부족하지 않은것같고 그런다고해서뭐 다 잘했다는 건아니지만, 그러나저러나, 이명박에게서 젤 부러운 것은 이명박 대통령이 나보다 더 젊은 것 같네? 나도이젠 점점 늙어가서 큰일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