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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est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내좆말자지) **5590
Guest Auth Key: 234adc8f3f3dadccaa4d071b310bbca4
날 짜 (Date): 2012년 03월 26일 (월) 오전 08시 17분 29초
제 목(Title): 돈 없다고 징징대는 진보언론들을 위한 방_


맨날 돈 없다고 징징대는 한겨레/오마이/경향을 봐주기가 괴로운데 

두가지 방안이 있습니다. 

첫째, 자율적인 진보언론 합병.

더 설명이 필요한가요. 비용절감에 점유율확장 영향력증가.

물론 꼴통 진보언론들이 합병에 따른 인원감축을 시도할리가 만무하겠죠.

언론사를 접으면 접었지 직원 하나 해고 안하려 들겠죠.

요즘 한겨레에서 자기들 자존심 세우고 매출 지킨다고 나꼼수와 시사인 

견제하는거 보면 참 기분 좋지 않습니다. 진보언론의 맏형으로서 

리더쉽을 발휘해 잘 조정하고 딜해볼 생각은 안하고 쫌스럽게 견제를 하냐? 

진보언론의 좌장 한겨레가 이런 옹졸한 마인드이니 앞으로 진보언론 합병 

볼 일은 없을듯 해서 유감입니다. 맨날 정치인들이나 통합하라고 일갈하지 

말고 늬들부터 통합해봐라.

둘째, 주식시장에서 자금을 조달할 수 있습니다. 원래 주식시장은 이런거 

하라고 존재하는 것이죠. 경영권 방어 철통같이 하고도 얼마든지 주식 

공개해 자금 조달 가능합니다. 

그런데 위의 두가지 방안들에 대해서 또 다른 전제조건 두가지가 붙습니다. 

첫째, 주식시장에서 조달한 자금과 합병으로 절감된 비용을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종합일간지로 만드는데 반드시 써야 합니다. 

경제/사회/문화/체육/스포츠/연예/오락 부분을 제대로 취재하는데 

새로 확보된 자금과 인력이 투입되어야 합니다. 

또한 뉴스채널 만들고 운영하는데 쓰여질 수 있죠. 뉴스채널 만들 의지만 

있으면 방법은 얼마든지 있습니다. 없어서 탈이지.

둘째, 다른 분야는 그렇고 정치 분야를 다룰때 반미/노조 일색에서 벗어나야

하죠. 예를 들어 현재 진보언론들이 복지분야에 대해서 굉장히 취약하죠. 

한겨레/오마이/경향에서 복지 얘기하는거 보면 '하자' 이 소리밖에 못합니다. 

디테일이 없어요. 설득을 못합니다. 자기들도 이해파악이 안되죠.

자금이 생기면 반미/노조 이외의 다른 필요한 정치 분야에 투자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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