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guest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guest) **senkreutz Guest Auth Key: f8adb7fef1e3ac7fb2ec5f5b7e3fa9b3 날 짜 (Date): 2012년 02월 23일 (목) 오전 01시 01분 52초 제 목(Title): Re: [센] 축구 올림픽예선 한국 - 오만. 김현성 추가골 2:떡으로 앞서감. 그리고 방금 또 백성동의 추가골로 3:떡으로 벌어짐. 오만 관중 무섭네. 선수를 향해서 폭죽을 쐈다는데, 미친새끼들 아냐? 오만 경찰은 뭐하는거냐 대체. 여튼 경기만 놓고 보자면 초반에 한 골 뺏긴 오만이 어설프게 공격으로 나가다가 제대로 무너지고 있는 상황. 침대축구로 시간 때우기에는 솔직히 전력차이가 좀 있는 것 같고, 지금 상황이라면 수비를 단단하게 하다가 역습을 노리는게 어떨까 싶다. 오만의 공격수들을 보니까 미들이 졸지만 않으면 홍정호 윤석영 등이 충분히 막을 수 있을 듯. 반면 오만 수비는 백성동의 스피드를 따라잡기에는 역부족인 듯 하고, 어설프게 공격에 신경쓰다가 뒷공간을 계속 내주고 있거든. 관중들만 지랄을 안하면 한골쯤 더 낼 수도 있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