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guest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guest) **senkreutz1 Guest Auth Key: 19d3e7f854092edc49e3a476c701c884 날 짜 (Date): 2011년 11월 14일 (월) 오후 05시 04분 13초 제 목(Title): [센]작어 자살률 OECD 최고. 자살률 낮추는건 최소한의 보편적 복지가 일차해결법. '최소한'이라는 표현은 기초생계(먹는 것)와 의료. 장기적으로는 사회적으로 만연해 있는 비교우위를 점하기 위한 무한경쟁시스템을 바꿔야겠지. 당장 스웨덴이나 화란같은 복지수준을 구현하지는 못하더라도 낙오자들에게 '그래도 굶고 살지는 않는다.'는 심리적 안정선을 구현해주고, 불치병에 걸렸을 때 가족들에게 민폐가 된다는 죄책감을 주지 않게 해주는게 급선무라고. 확실한건 한미 FTA는 이런 개념과 정반대로 가는 협정이라는 것. 의료와 공공서비스마저 거대자본의 손에 넘겨주면 자살풍조는 더 심해질거다. '씨발 이젠 지하철 타고 다닐 돈조차 없네....'하는 식의 푸념과 함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