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garbages ] in KIDS 글 쓴 이(By): cookie () 날 짜 (Date): 2012년 11월 08일 (목) 오후 07시 39분 41초 제 목(Title): 셋탑박스 대기전력 해결책. 요즘 전력소비 절약이 큰 관심사인데 얼마전에 조사에 의하면 가정에 흔한 가전제품중에 의외로 대기 전력소모가 큰게 TV셋탑박스. TV 에어컨 등등은 워낙 대기전력 소모 때문에 말이 많으니 모두들 대기전력을 크게 줄였는데 셋탑박스들은 여전히 대기전력이 상당해서 TV의 10배라고 한다. http://news.dongascience.com/PHP/NewsView.php?kisaid=20120615100000000227&classcode=0109 보통 가전제품들의 대기전력이 1.2~ 4와트 정도인데 인터넷 모뎀이 6와트, 셋톱박스가 12 와트로 단연 눈에 띈다. 이건 조금 억울한 면도 있는데 왜냐면 인터넷 모뎀이나 셋톱박스는 항상 켜져 active 하게 동작중인 상태이기 때문에 그 대기전력이 대기전력이 아니고 사용중 전력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어쨋건 TV를 시청하지 않아도 셋톱박스가 동작하고 인터넷을 사용하지 않아도 모뎀은 상시 가동중이라 이들의 전력소모를 줄여야할 필요성이 있다. 간단하게는 따로 스위치 달린 콘센트를 사용하면 되긴 하지만 나같이 건망증이 심한 사람은 끄는 것을 잊고 내버려둘 가능성도 높다. 그러니 아예 TV자체에 Switched 콘센트를 설치하는 건 어떨지? 즉 DVD나 TV셋탑등은 독립 콘센트가 아닌 이 TV뒤에서 나오는 콘센트에 연결해서 사용하고 TV자체가 대기상태에 들어가면 전원을 차단하는 거다. 이게 AC릴레이등 약간 원가가 들어가는 일이니 정부가 나서서 TV 제조사등에 권장사항으로 강력하게 보급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또 TV셋탑 박스 제조사들도 PC 모니터의 자동절전 규격처럼 TV 비디오 출력을 감지해서 TV가 켜져 있는 상태가 아니면 자동으로 절전 상태로 가게 한다면 소비전력을 크게 줄일수 있을 거다. 아날로그 영상출력은 그게 불가능하지만 DVI/HDMI등 디지털 비디오 단자는 충분히 TV의 사용여부를 감지하게 할수 있다. 비슷핟게 인터넷 모뎀들도 PC측 LAN 포트를 감시해서 PC가 사용중인지 여부를 감지해서 사용중이지 않을 때는 파워다운 모드로 들어가 전력소비를 줄일 수 있을 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