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garbages ] in KIDS 글 쓴 이(By): cookie () 날 짜 (Date): 2012년 11월 07일 (수) 오후 10시 38분 55초 제 목(Title): 간이 모션 캡쳐 입력장치. 영화나 게임에서 이제 모션캡쳐는 많이 쓰이는 기술이 되었고 모션캡쳐 장비도 많이 발전하고 싸지고 보급되었다고 해도 역시 엄청난 가격으로 웬만한 회사는 엄두를 내기 어려운 비싼 장비다. 그 운용도 매우 번거로와 많은 작업 비용이 든다. 그러니 아마추어나 중소기업에게는 여전히 모셥캡쳐는 아직 손이 닿지 않는 고가의 기술영역에 머물러 있다. 그래서 여전히 마야나 포저 수작업으로 일일이 조정하지만 매우 생산성이 낮고 노동집약적 과정이다. 그래서 말인데 이런 간이 모션캡쳐 (입력)을 위한 전용컨트롤러를 만들면 어떨까? 구체관절인형이라는 게 있는데 사람의 신체구조를 본따서 관절부가 자유로이 움직이는 인형인데 꽤나 정교하게 만들어서 애니메이터들이나 만화가들이 자세 스케치등에 자주 이용하기도 한다. 이걸 좀더 잘만들어 각 가동부위에 적절한 센서를 달고 적절한 입력 보정을 거치면 마치 스톱모션 클레이메이션 처럼 간이 모션캡쳐 센서로 활용할 수있지 않을까? 물론 물리적인 동적인 움직임의 캡처는 안되니 저예산 게임에만 한정되겠지만 지금처럼 수작업 조정보다는 생산성도 높고 결과물도 훨씬 자연스러운게 나을거다. 전신 모형이 너무 어렵고 비싸면 예를 들어 손/손가락/ 팔의 동작만 입력하는 입력기만 있어도 일이 절반은 줄어들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