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arbages ] in KIDS 글 쓴 이(By): cookie () 날 짜 (Date): 2012년 10월 09일 (화) 오전 07시 22분 47초 제 목(Title): 소식이 장수의 비결 장수호르몬 어쩌고 하는건 믿어지지 않지만 소실/절식이 장수의 지름길이라는 건 노화 의학 학계에서도 유일하게 인정하는 비결이라고 한다. 특히나 인간이 세끼 밥을 배불리 먹게된건 오래된게 아니라는 말은 정말 맞는 말이다. 인류는 수십수백만년간 아니 그조상까지 포함해 수억년간 항상 굶주리고 살았고 지금도 지구상에서 너무 먹어 비만이 문제가 되는 동물종은 인간이 유일하다. 호랑이나 사자도 야생에서는 항상 굶주림에 시달린다. 동물원에서도 사자 호랑이도 일주일에 한번은 먹이를 주지않고 일부러 굶긴다고 한다. 당연히 적게 먹고도 효율이 좋아 지방을 잘 축적하는 살찌는체질이 생존에 유리한 방향으로 진호ㅘ해 왔다. 남자들이 여자 가슴의 지방 덩어리 를 선호하는 거나 풍만한 몸매를 선호하는 것은 진화의 결과다. 그러니 인간이 일찌기 경험해보지못한 항상 배불리 먹는 생활을 하면 거의 필연적으로 건강에 문제가 생기는 건 당연하다. 인간은 배불리 먹도록 진화되지 않았다. 글래머 좋아하다가 나처럼 망한다. 젊을 때는 충분히 먹어도 되지만 나이가 든 후에는 하루에 두어 끼만 먹어도 충분히 사회생활에 지장없다. 일요일 같은 때엔 하루 한끼면 충분하다. 하루에 세 끼를 먹어야 하는건 인류가 농업 등 육체노동에 종사할 때나 필요했던 거지 현대의 사무직 노동자에게는 전혀 맞지 않는 식사 사이클이라고 본다. 배가 고프다는 신호가 오지 않으면 습관적으로 시간이 되었다고 식당으로 갈 필요는 없다. http://news.donga.com/People/3/06/20121008/49925412/1 “장수 유전자 공복때 활발해져” “‘꼬르륵’ 하는 소리를 즐기세요. 몸이 스스로 노화 방지, 회춘, 암예방을 위한 생명 호르몬을 발동시켰다는 신호입니다.” 출간 직후 국내 서점가의 종합 베스트셀러 10위권에 진입한 ‘1일 1식’(위즈덤스타일)의 저자 나구모 요시노리 씨(56·사진)가 한국을 찾았다. 일본 유방암 수술의 권위자이자 국제안티에이징학회 명예회장인 그는 피부가 매끈하고 군살이 없어 30대처럼 보였다. 그는 “인간이 세 끼를 배불리 먹게 된 것은 100년도 안 됐다”며 “인류는 굶주림과 추위에 맞설 때 더 강력한 ‘생명력 유전자’를 발휘하도록 진화해왔다”고 주장했다. 그에 따르면 노화와 병을 막고 수명을 늘려주는 것이 ‘시트루인 유전자’인데 이 유전자가 작동하기 위한 조건이 ‘공복(空腹)’ 상태이다. 그는 “배에서 ‘꼬르륵’ 소리가 한 번 들리면 내장비만이 연소하고, 두 번 들리면 외모가 젊어지고, 세 번 들리면 혈관이 젊어진다”고 주장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