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arbages ] in KIDS 글 쓴 이(By): thanks (망각중추) 날 짜 (Date): 2012년 09월 30일 (일) 오전 09시 34분 50초 제 목(Title): Re: 우주셀카 - 배경에 별 없음 -_-; 개떡 같이 설명했는데 찰떡 처럼 이해하시네요. ^^; 현실적으로는 별빛의 상이 아무리 멀리 떨어져 있더라도 촬상면상에 점이 될 수 없고(렌즈 및 보간 때문에) , 한 픽셀 사이즈 보다 작아지기 전에 제가 말했던 논리가 무너지기 시작한다는 걸 설명할려다보니 조금 어수선한 설명이 된 것 같습니다. 저도 처음에는 그냥 한픽셀 사이즈 이하로 상이 작아지기 시작하는 시점부터 거리가 멀어질 수록 상의 밝기가 점점 어두워진다는 걸로 글을 맺고 싶었는데 그럴 경우 실제로 상이 맻히는 포토셀의 신호가 노이즈 레벨로 떨어진다는 걸 확신할 수 없었습니다. 왜냐면 실제로 별이 찍힌 사진의 별 부분만 보면 이미 포토셀이 포화되어 white out 상태이거든요. 별 자체만 보면 거의 언제나 노출 오버라는 거죠. 렌즈가 완전해서 점광원이 되더라도 포토셀을 구동하기에는 충분한 밝기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실제로는 어떤 이유(렌즈의 불완점함 또는 보간법) 때문에 점광원의 빛이라고 하더라도 촬상면 에 도달하면 유한한 크기의 상을 만들 수 밖에 없고, 현실적으로는 이 상의 크기보다 이론적인 별의 상이 작아지는 시점부터 어두워지기 시작한다는 걸 말하고 싶었습니다. 아마도 그래야만 노이즈레벨 이하로 신호가 약해진다는 걸 설명하기 쉬워지질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