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arbages ] in KIDS 글 쓴 이(By): cookie () 날 짜 (Date): 2012년 09월 27일 (목) 오후 03시 56분 25초 제 목(Title): Re: 야권 단일화슬_ 방법의 문제... 그래서 내가 제안하는 방식은 나이별 단순 유권자 비율로 모집단을 구성하는 방식과 박근혜 지지여부를 고려한 비율을 절충하는 게 어떨까 한다. 먼저 모집단을 (지지후보에 상관없이) 나이별 유권자 비율로 구성한다. 그다음에 설문을 하되 단일 지지 후보를 물어서 박근혜 지지자는 제외한다. 그리고 그로인해 벌어지는 나이별 유권자 비율과 유효한 안 or 문 지지자의 나이별 비율의 차이 (즉 박근혜 지지로 인한 세대별 대표성 축소 비율)의 일정부분을 (절반 정도?) 곱해서 유효 득표로 계산한다. 예를 들어 보자. 예를 간단히 하기위해 유권자가 30대와 50대만 있다고 하자. 먼저 단순 유권자 비율로는 30대는 100 명, 50대는 80명이라고 하자. 30 대에서는 박이 20표, 안이 50표 문이 30표를 얻었다고 하자. 50대에선는 박이 50표 안이 10표 문이 20표를 얻었다고 하자. 그러면 박이 얻은 표를 제외한 세대별 가중치는 20대의 가중치는 100/(100 - 20) = 125% 가 되고 50대의 가중치는 80/( 80 - 50) = 266% 이 되는데 이걸 100% 다 반영하는게 아니고 예를 들어 40% 만 반영한다고 하면 각각 (125% - 100%) * 40 % + 100% = 110% (20 대 야권표의 최종 가중치) (266% - 100%) * 40% + 100% = 166.4% (50 대 야권표의 최종 가중치) 이 된다. 이 반영비율은 안/문 양측의 협상의 핵심적 대상이다. 그리고 최종 득표는 안 : 50표(20대) * 110% + 10표 (50대) * 166% = 107.9 표 문 : 30표 (20대) * 110% + 20표 (50대) * 166% = 88.2 표 로 계산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