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arbages ] in KIDS 글 쓴 이(By): cookie () 날 짜 (Date): 2012년 08월 02일 (목) 오후 12시 49분 16초 제 목(Title): 사격종목 집중육성 이번 올림픽에서 한국은 지금까지 사격에서 남녀 각각 금메달 하나씩 획득하는 좋은 성적을 올렸다. 양궁처럼 독주하는 건 아니나 사격강국에 든다. 북한도 한 때 세계적인 실력을 보였으나 요즘은 조용하다. 그러나 이건 우리나라가 가진 사격 잠재력에 비하면 매우 부족한 성적이라고 본다. (앞으로 경기가 남긴 했다) 사격도 양궁만큼이나 우리민족이 독주할 수 있는 종목이다. 기본적으로 사격은 양궁이나 골프와 비슷한 지구력이 성적을 결정하는 멘탈게임이다. 그러니 한국이 양궁을 잘한다면 사격도 잘한 기본자질은 있는셈이다. 그러나 여러 문제로 사격장이나 총의 보급이 제한되어 있어 학교체육에서 사격의 보급율은 양궁에 비해 크게 떨어진다. 게다가 양궁은 금메달이 4개 밖에 걸려 있지 않지만 (남녀 개인/단체) 사격은 종목이 다양하고 거리도 다양해 10여개 이상의 메달이 걸려있다. 그러니 돈있는 재벌회장이 (학국화약?) 회장이 되어 집중투자를 한다면 10년안에 지금보다 월등히 큰 발전을 이룰 가능성이 높은 종목이다. 무었보다 양궁이나 골프에만 몰리는 재능있는 어린 학생 선수들을 사격으로 끌어들이기 위해 학교체육에서 사격을 장려하고 실탄 사격장 아닌 스포츠 사격장 허가도 탁구장만큼 쉽게 해야한다. 각종 세금 혜택도 필요하다. 사격은 집중력과 지구력, 평정심 등 어린이의 품성개발에도 매우 좋다. 아마 학업 성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것이다. 그러니 초등학생 때부터 사격 연습을 할수 있도록 학교 체육에 포함시켜 학교 사격장 시설을 지원하고 사회에서도 탁구장처럼 흔하게 접할수 있어야 한다. 이건 사격선수의 은퇴대책이 되므로 중요하다. 또한 이렇게 사격이 일반국민들에게 널리 보급되면 이건 잠재적으로 분대 지정사수나 저격수로 육성할 자원이 풍부해져 국방력 강화에도 도움이 될것이다. 과거 우리나라 선비들의 교양필수 과목으로 공자시대의 육예(六藝)를 쳤는데 예절/음악/활쏘기/말타기/서예/음양오행을 말한다. 그래서 동네마다 국궁 활터가 있었고 활터는 요즘의 골프장처럼 그 동네 양반들이 사교장이 었다. 어릴 때 집근처의 향교에도 국궁장이있어서 수염이 허연 할아버지들이 모여 습사하는 걸 자주 보았다. 따라서 이런 전통을 살려서 골프대신 사격을 교양인/상류층의 스포츠로 유행시키고 사교장의 역할을 하도록 하면 된다. 클레이 사격은 스트레스 해소 레저로도 추천할만 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