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arbages ] in KIDS 글 쓴 이(By): BONG ( 봉) 날 짜 (Date): 2012년 07월 30일 (월) 오후 11시 50분 18초 제 목(Title): 활쏘기 금메달 축하 그런데 마지막 발 쏘고 승리 확정하자마자 코치가 선수들 몰아서 관중석의 누군가에게 인사시키기 바쁘던데... 2등 한 중국 선수들은 만족한 웃음을 지으면서 마지막 인사하기 기다리고 있다가 시간이 흘러 애매해지자 그냥 뻘쭘히 들어가는 모습이 민망해 보였다. 관중석 인물은 협회 고위 관계자 (이면 아마도 재벌?) 이었을 것 같은데, 물론 한국 상황에서 이해는 간다만, 최소한 함께 경쟁한 선수들한테 먼저 인사하는 게 예의지, 이래가지고 동방예의지국이니 하는 말이 나오남. 선수들은 우승하고 정신 없는 상황에서 코치가 몰고가니 얼떨결에 따라간 거니까 잘못한게 별로 없다고 보지만, 코치와 협회 관계자는 정말 덜 떨어진 인간들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