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garbages ] in KIDS 글 쓴 이(By): cookie () 날 짜 (Date): 2012년 07월 15일 (일) 오후 03시 02분 07초 제 목(Title): Re: 보이스톡 억지로 끼워넣기.. 물론 알고 있습니다. 이통사들이 어떤 넘들인데 자기 코에 스스로 코뚜레를 꿰겠습니까? 하지만 아마 이번 대통령선거에서 이게 분명히 이슈가 될겁니다. 적어도 대선주자중에 1명 이상은 이걸 공약으로 내걸 겁니다. 이미 출마 발표를 한 김두관 후보는 이문제를 분명히 제기할거고 나중에 경선이 끝나 각당의 후보가 확정되어 본선에 들어가면 분명히 여당후보든 야당 후보든 이걸 공약으로 내걸거라고 봅니다. 그럴 경우 이를 실제로 실현하려면 이통사의 실제 원가구조에 기반한 합리적 대안이 있어야 공수표가 된 "반값 등록금 공약" 처럼 허황된 선심선 공약이라는 혐의를 벗을 수 있는 거죠. 제가 제안한 트래픽 요금 + 콜셋업 요금의 구조는 이통사의 실제 원가구성에 근접한 제안이고 모든 통신 인프라가 All-IP 네트웍으로 통합해 가는 미래의 (무선/유선) 전화/통신망의 진화방향과도 일치하는 미래지향적 요금제도라고 말할수 있습니다. 이런 요금제는 단지 트래픽 양과 콜셋업 회수라는 객관적이고 간단하고 측정이나 이해하기 쉬운 양을 기반으로 요금을 징수하므로 요금 책정방식에 단지 두가지 자유도만 고려하면 되니까 요금제를 지극히 간단하게 만들수 있습니다. 원가도 아주 투명하게 계산할 수 있어 통신사가 복잡한 요금제도로 꼼수를 부릴 여지를 원천적으로 차단할수 있는 안이지요. 각 통신사 간, 또 여러 통신 서비스 상품 종류간에의 실제 가격 비교도 아주 간단해지기 때문에 소비자들이 쉽게 자신에게 가장 유리한 통신사와 상품을 선택할수 있는 거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