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 garbages ] in KIDS 글 쓴 이(By): valken (:이쁜왕자:) 날 짜 (Date): 2012년 04월 23일 (월) 오전 11시 38분 45초 제 목(Title): Re: K팝스타 小感 제가 본 K팝스타의 가장 큰 문제점은, 결선 라운드가 너무 길다는 것이네요. 최종 10인이 선발되어 생방송 라운드를 하는게 최종 결선인데, 매주 한명씩 탈락시키는 형태로 진행하고 있죠. 이걸 2달동안 하고 있고, 다음 주가 되어야 결국 최종 우승자가 나옵니다. 예선은 당연하겠지만, 자신이 가장 잘할 수 있는 것을 죽어라 연습해서 나옵니다. 본선에 올라가면 2번째, 3번째로 잘할 수 있는 것을 보여줍니다. 그렇게 결선에 올라가면, 최고의 경쟁자들을 이기기 위해서 확실한 준비를 하고, 최고의 한방을 보여주어야 마땅할 텐데, 이게 왠걸. 바로 한주만에 결선 라운드 돌입하고서는, 매주 한곡씩 부르는 구조로 되어 있네요. 이하이, 박지민은 결선 라운드를 벌써 8번이나 했습니다. 당연히 매주 다른 노래를 부르고 있습니다. 아무리 노래를 잘 부르더라도 매주 1곡씩 부르는 것은 쉽지가 않습니다. 나는가수다를 보아도 알수 있듯이, 가수로 내공이 쌓인 사람들도 쉽지 않죠. 그러다 보니, 결선 라운드가 진행되면 될수록, 밑천이 거덜났다는 느낌이 나게 하더군요. 어쩌면 당연하겠지요. "웬 초콜릿? 제가 원했던 건 뻥튀기 쬐끔과 의류예요." "얘야, 왜 또 불평?" -> 자음 19개와 모음 21개를 모두 사용하는 pangram - 이쁜왕자 - - Valken the SEXy THief~~ ^_*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