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garbages ] in KIDS 글 쓴 이(By): limelite (a drifter) 날 짜 (Date): 2012년 02월 24일 (금) 오후 03시 39분 02초 제 목(Title): 진짜 웃기는 미친놈들 많긴 해 물론 어나니라고 다 그런 것은 아니지만, 어나니에서 기생하는 것이 습관화 되어서 웃기는 정신나간 생각을 하면서도 자기는 잘 했고 남이 잘못했다는 뒤집어 씌우는 놈들도 적잖아. 사실 지금 키즈 어나니가 좋은 취미라면서 소개할 곳은 못되잖아. 키즈가 잘 나갈 때는 어나니도 좋은 정보가 많기도 했지만, 키즈가 죽어가면서 어나니도 정보 질 등에서 그닥이 됐고. 지금은 그냥... 익명보드라는 일종의 배설구니까... 악취미를 발산할 필요도 있으니까... 가끔 건질 정보도 있으니까... 하면서 봐줄 수 있는 곳이 되었지. 물론 건질 정보보다는 배설통에서 벌이는 아귀다툼이 많아서 -_-; 특히 작은 어나니의 경우 상당수가 거의 쓰레드 통째로 스킵하고 넘어가게 만드는 글들이고... 스팸메일도 뭔가 있어보이면 들춰본다는 나조차도 스킵하고 넘어가는 글들이 많으니, 정상적인 사람이 보면 오죽하겠니? 그러니 갈수록 키즈에 사람이 늘기는 커녕 떠나는 사람이 많은 거고 -_-; 그래서 이번에 발단이 된 사건... 어나니에서 그렇게 아귀다툼 벌이던지 그런 것하고 떨어져서 일반보드에다 글을 적은 것이었고... 내용도 개인적인 방송 프로그램 등등 감상글이 대부분... 누굴 찝어 비난한다거나 그런 것도 아니고, 와서 봐달라고 요란 떨거나 어거지로 보게끔 하는 글도 아니고... 이런 거 가지고 걸고 넘어지면 그걸 잘하는 짓이라고 할 수 있겠어? 글 적은 사람을 좋아하건 싫어하건... 양심이 있어야 -_-; 그런데, 거기다 대놓고 계속 밴을 날리고 있는 놈... 아니 놈들이라고 커밍아웃 했었지? 그런 정신나간 놈이 하나가 아닐 수 있다고 생각은 했지만 "설마 그래도" 했었다는 -_-; 그런 놈들이 있었으니 그걸 정상이라고 봐줘야겠냐고. 그거 가지고 한소리했더니... 몇달째 앙심 먹고 있다가 욕하며 나타나는 놈... 앙심 먹은 내용도 보면 참 -_-; 거기에 그냥 싫어서 그랬다는 소릴 자랑스럽게 떠벌이는 정신머리 이상한 놈... 기회라면서 양아치처럼 얍삽하게 끼어 드는 놈... 계속 들러붙어서 뭐라고 하고, 절대로 자기는 잘못 안 했고 남이 이상한 거라고 해대고... 이게 정상적인 인간이 하는 짓이야? -_-;;; 어나니에서 몇년씩 심하게는 십몇년씩 남이 잘못됐다 세상이 잘못됐다 소리하며 아귀다툼 벌이는 것이 습관화 되어서 정작 자기 정신은 어떻게 망가졌는지를 생각할 줄 몰라. 심지어 그런 아귀다툼은 정상인 것처럼 생각하기까지 하니. 부끄러운 줄 모르고 -_-; ............................................................................... a drifter off to see the world there's such a lot of world to se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