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garbages ] in KIDS 글 쓴 이(By): limelite (a drifter) 날 짜 (Date): 2012년 02월 24일 (금) 오후 03시 10분 55초 제 목(Title): 생각이 없는지... 어나니 ah0158 -_-; >가비지에서 상대방의 오프라인 직업을 들먹거리며 - 그게 맞는지는 차치하고 - >공격하기 때문에 사람들이 실명보드에서 라임을 상대하기 싫어한다는 생각은 못하는 >것 같다. > >익명보드에서 누군지 확신을 못함에도 저렇게 극렬하게 반응하는데, 실명보드에서 >아이디 까고 상대하면 어떤 식으로 공격할지 상상도 안 감. 물론 확신을 한다고 >해도 저런 식의 공격이 정당하다는 얘기는 아님. 라임을 상대하는 사람들도 라임의 >오프라인 생활을 가지고 까지는 않는 걸로 아는데. > >하여간 라임은 상대가 어나니에 숨는다고 비난하는데, 상대를 어나니에 숨게 만드는 >일등공신이 자신이라는 것은 모르는 듯. 그러면서 어나니 글은 왜이리 꼼꼼히 >모니터링 하는지. 무슨 말이 되는 소릴 해야... 뭘 모르면 가만 있어야 중이라도 가지... 양아치교수가 얼마나 집요하고 치졸하게 들러붙어서 못된 짓을 해댔으면 어나니에서도 바로 식별할 정도가 되어버렸겠니. 쉽게 말해 그 인간이 한 짓이 있다고. 물론 나한테만 그런 것이 아니고 다른 사람들한테도 그러다가 꼬리를 밟힌 적이 종종 있다. 사실은 오히려 내가 어나니에서 글 쓰는 사람이 실제로 누구일까 관심을 덜 가지는 편이라, 나한테는 더 오래 들러붙어서 못된 짓을 했던 거야. 그러다가 결국 나까지 알게 된 것임. 심지어 나한테 양아치교수에 대해서 알려준 사람(평소 안면 없었는데)까지 있을 정도였음. 알지도 못하면서 말을 함부로 하나 -_-; 어나니에 다양한 사람들이 있고, 나보다 이런 것에 민감한 사람들 많아. 어나니 등에서 있던 일을 조금만 생각해 봐도 알 수 있는 건데... 생각을 못하는 건지, 생각하기 싫은 건지 -_-; 이것도 비슷하게 황당한데... 이번 일에 연루된 사람들이 다 나 때문에 어나니에 글 쓰는 거야? 너무 심하게 양심 없는 소리라는 생각은 않나? 그런 식으로 남한테 잘못을 뒤집어씌워야 해? 글고, 무슨 어나니 글을 꼼꼼하게 모니터링해? 내가 어나니글 일일이 읽지 않는다는 것이야 조금만 봐도 알 수 있는데. 누구는 못알아 본다고 일부러 거듭 도발적인 글을 적기도 할 정도구만. 관심 가지고 어나니글 보는 때가 있기도 하고, 특히 관심 가지는 글들 근처에 있으면 눈에 잘 띄는 거지. 이번에도 관성쓰레드 보다가 그 사이에 끼어있으니까 알게 된 거고. 당연한 거 아냐. 그리고 제목부터 나를 지칭하면 쓰레드 통째로 스킵하는 식으로 보더라도 눈에 잘 뜨일 것 아냐? 그러라고 제목에다 그렇게 써붙였던 거고. 자기부터 그거 이용해 먹고 있으면서... 진짜 어이 없다 -_-;;; 어째 단순히 생각 없는 게 아니라 "누구 잘못했다" 생각을 정해놓고 거기에 꿰어맞추는 식으로 글을 적는 것 같기는 한데... 아니라고 해도 생각 없이 남 잘못을 만드는 태도가 좋아보이지는 않는다. ............................................................................... a drifter off to see the world there's such a lot of world to se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