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rb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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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arbages ] in KIDS
글 쓴 이(By): Gautier (고띠에르)
날 짜 (Date): 2011년 11월 03일 (목) 오후 07시 42분 12초
제 목(Title): Re: 어느 하루 


마지막 부분이 참 상큼해서 좋네요. 

2011년 11월 03일 (목) 오후 06시 25분 20초 towndrum (洞 里 鼓):
> (9)

> 시간이 꽤 되었기에 이제 일어나야만 할 것 같았다.

> - 그만 일어날까요?

> 그녀의 큰 눈이 동그래지며 나를 바라보았다.
> 내 의도가 무엇인가 탐색하는 듯 했다.

> 아무 말 않고 그냥 웃어주었다.

> - 그래요.

> 그녀가 내쉬는 한숨을 들은 것도 같은데...

> 술이 약하다던 그녀의 걸음이 어쩌다 흔들렸다.

> 그녀의 숙소로 걸어가는 길에서 나는 깜박했던 선물을 건넸다.

> - 열쇠고리에요

> - 아! 나 이 열쇠고리 알아요.
>   전에 누군가 들고 있는 것을 보았어요.

> 그녀는 내가 선물로 준비한 열쇠고리를 알아보았다.

> 그녀는 자기 핸드백 줄에 열쇠고리를 걸어달라고 부탁했다.
> 열쇠고리가 그녀의 Igel 옆에서 반짝였다.

> 그녀도 준비한 선물을 내밀었다.
> 그녀가 사는 곳의 전통 빛깔로 염색된 종이공예품이란다.

> - 또 하나의 선물이에요!

> 그녀가 기습적으로 내 볼에 키스를 하였다.
> 얼떨떨하게 서 있는 나를 뒤로 하고 그녀가 잰걸음으로 뛰어갔다.

> 저만치 달아나는 그녀의 모습이 점점 가까워지고 있다.

>                                                           

>   - The E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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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것을 잃어도 사랑은 후회않는 것
 그래야 사랑했다 할 수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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