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garbages ] in KIDS 글 쓴 이(By): limelite (a drifter) 날 짜 (Date): 2011년 10월 27일 (목) 오전 12시 59분 40초 제 목(Title): 한나라당도 민주당도 패배한 결과 서울시장 선거의 패배는 총선-대선에서 대마를 잡아 크게 해먹고 싶어하는(-_-) 한나라당의 비전에 짙은 암운을 드리운 결과이다. 하지만, 작은 규모 선거구에서는 한나라당이 선전했고, 이는 (복잡한 얘기를 생략하고 간단히 적으면) 한나라당 지지층이 여전히 확고함을 보여주는 것이다. 따라서, 한나라당은 재집권을 못하더라도 여전히 커다란 영향력을 행사할 것이며, 여기에 야권의 분열이나 야권의 결함 같은 악재가 겹친다면 대마(-_-)에 비젼을 가질 수도 있다는 희망까지 보여주는 결과이다. 한편, 민주당은 서울시장 후보를 내지 못했을 뿐 아니라 중소 선거구에서도 대부분 패배했고, 호남 지역당의 기반조차 흔들리고 있다는 결과를 얻었다. 한나라당을 신뢰하지 못하는 국민들조차도 민주당을 대안 세력으로 신뢰하지 못한다는 의미일 것이다. 이 상태로는 다음 총선-대선에서 야권이 승리하더라도 민주당은 어정쩡한 위치가 될 것이며, 걸림돌이 될 가능성까지 있다. 이번 기회에 민주당은 해체하던지 해체에 맞먹는 강력한 구조조정을 단행해서 국민의 신뢰를 얻어야지, 다음 총선-대선에서 야권이 건전한(!) 시민의 가슴을 후련하게 해주는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 a drifter off to see the world there's such a lot of world to se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