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garbages ] in KIDS 글 쓴 이(By): babs (창조가) 날 짜 (Date): 2011년 10월 02일 (일) 오후 11시 58분 42초 제 목(Title): 보드게임 더 주식 내가 좀전에 발명한 보드게임이다. 2명에서 무한대의 사람이 플레이할 수 있는 혁명적인 게임이다. 4명이 게임한다고 가정하면 대략 시나리오는 다음과 같다. 기업을 2개 정도 설정하고(인원수가 많아지면 기업을 늘려도 좋다) 각 기업의 주가는 주사위 2개가 정한다. 삼성 주사위, 현대 주사위 이런 식이다. 주사위에는 -3, -2, -1, +1, +2, +3이 씌여있다. (보합이 없는게 아쉽) 시초가는 10점으로 정한다. 매 턴마다 주사위를 굴려서 기업의 주가를 변화시킨다. 10점에서 시작한 주가가 +3 나오면 13점이 되는 것이고, 계속 -가 나와서 0점 밑으로 떨어지면 상폐다. 주식은 게이머들이 카드를 주고받아서 보유 및 매매할 수 있다. 총 주식 수는 삼성주식 40장, 현대주식 40장 이런 식으로 시작한다. 게이머들은 칩(또는 현금)을 가지고 주식을 구매할 수 있다. (초기 값으로서 막 섞어서 20장씩 뿌릴 수도 있다. 혹은 공평하게 10+10장씩 나누어줄 수도 있다.) 초기 공모단계가 끝나면 본격적으로 매매에 들어간다. 앞서 설명한 바와 같이 이 게임에서 주가는 주사위가 결정한다. 호가에 의해 주가가 결정되지 않는다. 게이머는 보유한 특정 주식 n개를 사자/팔자 포지션에 내 놓는다. 게이머는 매매를 위해 사자카드, 팔자카드를 사전에 배분받는다. 매매카드는 화투나 포커처럼 뒷면이라는 게 있다. (주식카드보다 두껍고 색도 다르다) 게임이 시작되면, 게이머들은 매매카드(삼성매수/매도, 현대매수/매도)를 뒤집어서 보이지 않게끔 내 놓는다. 카드를 동시에 오픈한 후, 게이머들 간에 매수/매도 종목과 물량이 맞으면 매매 체결이 되고, 서로 주식과 칩(현금)을 교환한다. (한번에 매매할 수 있는 주식 개수를 고민중이다. 매매카드가 너무 많아지면 헷갈릴테니 최대 3개로 제한하면 어떨까 한다.) 다음은 주사위를 통해 주가를 결정한다. 주사위를 굴려서 주가가 +/-되면 주가를 주판(당구장 주판 비슷)에 표시한다. 다음부터는 이 가격으로 거래해야 한다. (매매카드 교환과 주가 결정, 어느 것을 먼저 하는게 좋을지는 고민중) 그리고 스페셜 카드가 있다. 뒤집어 쌓아놓고 있으며, 한 턴이 끝날 때마다 한장씩 뽑는다. (게이머 중 대표가 뽑으면 된다. '선 잡은 사람' 혹은 거래소라 불리는 사람) 스페샤르 카드에서는 기업별로 유상증자, 무상증자, 감자, 배당 이런 게 복불복으로 나오며, 전체적으로 적용되는 리먼사태 카드, 양적완화 카드 이런 것도 있다. 리먼부도 카드가 뽑히면 전체적으로 주가가 -2씩 내려간다. 양적완화 카드에는 버냉키가 그려져 있고 전체적으로 주가가 +1 된다. 삼성 배당카드가 뽑히면 삼성 주식을 제일 많이 갖고 있는 사람한테 1칩씩 줘야 한다. 증자카드는 칩 대신에 주식을 줘야 한다. 이 게임의 묘미는 여러가지가 있다. 매매카드를 까 뒤집었을 때 서로 거래가 체결될 때의 짜릿함. 랜덤하게 정해지는 주가. 거기서 엇갈리는 희비. 그 와중에 스페샤르 카드에서 뿜어지는 복불복 포스. 기업 종목 수를 늘리는 식으로 10명 이상이 할수도 있다. 이 게임의 끝은 따로 없다. 두 종목 모두 0점 이하가 되어서 상폐되면 게임이 끝난다. 혹은 게이머들이 한명씩 돈과 주식을 모두 잃고 나가 떨어지면 그렇게 끝난다. 그렇지 않다면 이 게임은 밤새 진행, 아니 평생 할수도 있다. 친구들끼리 온라인 사이트를 만들어놓고 매일 모여서 평생하는 것이다. 바쁜 사람들은 하루에 1턴만 돌릴수도 있다. 이 보드게임의 이름은 < 더 트레이더스 > (게임에 필요한 도구가 좀 많은 것도 같다. 주식카드, 매매카드, 주가판, 주사위, 거래에 사용되는 칩/또는 동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