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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arbages ] in KIDS
글 쓴 이(By): limelite (a drifter)
날 짜 (Date): 2011년 09월 20일 (화) 오전 12시 14분 44초
제 목(Title): Re: 오늘 나가수


다음에서 무편집본 보니까 감상이 늘어남 ^^

장혜진의 '그대와 영원히'... 어제 적으면서는 함춘호씨의 정갈하면서도
애잖한 기타가 인상적이었다는 말도 빼먹었더군. 다소 진부하게 느껴지는
자기 스타일을 고수한 점이 별로긴 했지만, 그래도 방송본보다는 무편집
본에서 훨씬 듣기 좋은 거다. 왜 저렇게 어설픈가 싶었던 곡의 완성도도
무편집본에서는 괜찮았고...
도대체 그렇게 욕 먹고도 왜 편집을 이따구로 하는 거냐. 편집PD가 따로
있다더니 나가수 최고의 적은 내부에 있는데, 바로 편집PD라고 본다!!!

조관우의 문제는 일단 목소리가 작아서 이것저것 자잘한 결함들이 다른
가수에 비해 크게 들림. 전체적으로 노래를 잘 소화하는 분위기에는
그 결함들이 묻혀서 넘어가겠지만, 전문 가수라고 자기 노래도 아닌데
항상 그럴 수 없는 것이고, 이 경우 그 결함들도 크게 들리는 것임.
조관우 스타일은 목소리 컨트롤에 신경을 아주 많이 써야 함. 아무래도
라이브보다는 스튜디오 작업에 어울리는 목소리?

근데 무편집본으로 보니까 인순이 부른 것이 별로 살질 않네. 바비킴
것도 다소 썰렁하게 보이고... 다음 무편집본이 소리가 작아서 그런 것
같기도 하고... 음질이 별로여서 그런 것도?
(생각해 보니, 동적이고 리듬감이 강조되는 노래라 영상이 무편집본
보다는 다이내믹하게 편집된 TV방영본이 낫게 보이는 듯)

무편집본으로 보니까 김윤아 목소리가 그 노래 '봄날이 간다'에서보다
매력이 많이 떨어졌다는 생각도 들고... 노래는 전체적으로 TV방영본에
비해 곡의 완성도가 훨씬 높아보임. 역시나 편집PD는 나가수의 적!!!

김경호'모두 다 사랑하리'... 편곡도 김경호를 돋보이도록 잘 되어있고,
이 노래를 이 분위기로 소화할 수 있는 가수가 김경호 말고 누가 또 
있겠냐 싶어, 역시 썩어도 준치라는 생각이 들긴 한데...
문제는 김경호에 대한 기대치에 부족하다는 거다. 김정호의 최대 적은
다른 누구도 아닌 청중들의 김경호에 대한 기대치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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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 drifter off to see the world
                                            there's such a lot of world to s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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