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garbages ] in KIDS 글 쓴 이(By): limelite (a drifter) 날 짜 (Date): 2011년 09월 17일 (토) 오후 12시 39분 44초 제 목(Title): Re: 아~ 절대음감 -_-;;; > 나도 절대음감 아닌데, 시험삼아 기억하던 노래에 >맞춰 부르다 실제 그 노래를 틀어보니까 맞게 부르더라 근데 '맞게' 부른다는게 어느정도 정확도로 얘기하는거야? 건반 하나 차이 이내라면 금세 티가 났을테니 그 보다는 정확했단 얘긴데, 440Hz 와 442Hz 정도를 구별할 수 있는거야? 본인이 절대음감이 아니라면서 '맞게'부른다는 '판단'을 내린 건 과연 어떤 의미로 한 말인 지 궁금하더라고. ================= 하기는 느낌은 그랬지만 사실은 많이 정확하게 부른 것이 아닐 수도 있겠네. 키(key, 조)는 같았다고 인지할 수 있을 오차 범위? 성악가 음정조차 기계적 의미로는 정확하지 않다는데, 일반인인 내가 정확해 봤자 저 정도겠지. 그리고 위키글... 아 진짜 -_-; 그래서 아예 번역 겸 해설을 해뒀다. 누구는 위 문단만, 누구는 아래 문단만 떼어와서 이상한 소리를 -_-;;; *~~*~~* http://en.wikipedia.org/wiki/Absolute_pitch >Pitch memory related to musical context > >While very few people have the ability to name a pitch with no external >reference, pitch memory can be activated by repeated exposure. People >who are not skilled singers will often sing popular songs in the correct >key, [60] and can usually recognize when TV themes have been shifted >into the wrong key.[61] Members of the Venda culture in South Africa >also sing familiar children's songs in the key in which the songs were >learned.[62] > >This phenomenon is apparently unrelated to musical training. The skill >may be associated more closely with vocal production. Violin students >learning the Suzuki method are required to memorize each composition >in a fixed key and play it from memory on their instrument, but they >are not required to sing. When tested, these students did not succeed >in singing the memorized Suzuki songs in the correct key. 1] 아주 소수 사람만 절대음감을 가지긴 했지만, 음높이를 기억하는 능력은 반복을 통해 습득할 수 있다. (앞에 성인은 절대음감을 훈련해도 습득할 수 없다는 내용이 있음. 즉 절대음감과 음높이 기억력은 다른 능력) 가수가 아닌 사람들도 대중가요를 맞는 키로 부를 수 있고, TV 주제곡이 조옮김 된 것도 인지한다. (물론 절대음감이 없으면 무슨 조로 옮겨졌는지는 모름) 남아프리카 벤다 문화권(?) 사람들은 잘 알려진 동요를 처음 배웠을 때와 똑같은 조로 부른다. => 내가 주장하던 것. 2] 이는 음악적 훈련과는 관계 없고 발성 훈련(? vocal production)과 관계 있다. 스즈키 학습법으로 바욜린을 배운 학생들은 연습곡을 고정된 조로 외우고 그 외운 것에 맞춰 바욜린을 연주하도록 훈련 받는다. 그러나 이것을 노래로 부르지는 않는다. 이 학생들(음악적 훈련은 충분히 받았으나 발성 훈련은 받지 않은 모집단이라는 의미)에게 외웠던 스즈키 연습곡을 노래로 부르도록 실험해 봤더니, 맞는 조로 부르지 못했다. => bk0022는 여기서 잘못 이해했음. 2]의 내용을 간단히 요약하면 음악을 안다고 해서 1]을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연습이 따로 필요다는 의미임. 바욜린 음높이를 맞춰 연주하도록 훈련 받은 학생도 노래 부르는 음높이를 맞추도록 훈련 받지 않으면 못한다는 의미이기 때문. ............................................................................... a drifter off to see the world there's such a lot of world to se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