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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arbages ] in KIDS
글 쓴 이(By): limelite (a drifter)
날 짜 (Date): 2011년 09월 16일 (금) 오후 04시 54분 52초
제 목(Title): Re: 아~ 절대음감 -_-;;;


연습하면 시행착오 없이 기타코드를 잡을 수 있다고 주장하는 라임은  
음대생들 청음 시간에 기준음을 꼭 들려주고 시작하는 것을 어떻게 이해할래? 
기타코드 잡는 것은 연습하면 시행착오를 줄이는 것은 얼마든지 가능하지.  
처음 자기가 잡은 코드를 바탕으로 상대방이 부르는 노래의 상대적 코드를 찾을  
수 있는 것아냐?  연습하면 시행착오의 회수를 1로 만드는 것은 가능하겠지. 
그것이 상대음감에 대한 트레이닝인 청음 연습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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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어떻게 이해해? 일반적으로 상대음감이니까 당연히 그렇게
하는 거라고 이해하지.
그나마, 맨날 자다 봉창 뚫는 소리하더니 처음으로 뭔가 상황에
맞는 얘기를 했다고 인정은 해줄께. 저기 bk0003이 적은 기타
관련 얘기는 원글에 나도 적으려다가 어차피 사람들 구구절절
관심 없을테고, 아는 사람은 아는 얘기일테니까 생략한 애기거든.

그니까 '처음부분 잘못잡는 코드수'가 완전 0이 되는 중간과정에
bk0003이 얘기한 내용이 들어간다는 거지.
여기서, 상대음감을 가진 반주에 아주 익숙한 기타반주자가
튜닝을 늘상 제대로 하고, 튜닝이 끝난 후 맨날 똑같은 패턴으로
튜닝이 잘 되었는지 시험한다고 해보자. 이것을 '튜닝시험패턴음'
이라고 할 때, 어느 정도 기타반주에 익숙해진다면 '튜닝시험
패턴음' 만을 기준음으로 모르는 키의 노래도 기타반주를 할
수 있겠지. 물론 이것도 반주에 아주 많이 익숙해진 단계일
테지만.

그런데... 이것도 반복하다 보면 익숙한 기타반주자는 결국
그 고정된 '튜닝시험패턴음'을 외우게 될 거야. 그러면 마치
절대음감처럼 별도로 기준음 안 듣고도 자기 기억 속의 기준음
즉 외운 '튜닝시험패턴음'을 기준으로 기타반주를 하게 되어서
'처음부분 잘못잡는 코드수'가 완전 0이 되어버린다는거지.
원글에서 기타의 튜닝을 강조한 이유도 이것임.

새록새록 피어난(-_-) 나의 의문은... 이것과 위키글에서 말하는
어릴 적에만 습득할 수 있다는 절대음감의 차이가 뭔지 모르겠다는
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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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 drifter off to see the world
                                            there's such a lot of world to s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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