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garbages ] in KIDS 글 쓴 이(By): limelite (a drifter) 날 짜 (Date): 2011년 09월 03일 (토) 오후 11시 44분 46초 제 목(Title): 불후의 명곡2 요새는 KBS 불후의명곡 프로그램이 눈에 자주 들어온다. 조잡한 경연시스템 등등이 모방작 나가수보다도 못하지만, 음악을 즐기려는 입장에서는 몰입에 지장을 줄 정도로 잡스러운 잔기교로 치장한 나가수 가수들의 노래보다 일단 듣기가 편하다. 볼거리 측면에서는 그것만 강조하는 일반 아이돌 무대보다 부담감이 덜하면도 아이돌 무대 분위기도 어느 정도 있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너무 치우친 일반 아이돌 무대나 밋밋한 나가수 무대에 비해 균형감이 좋다. 불후의명곡에서 개인적으로 괜찮게 보는 가수는 남자 중에 슈퍼 주니어 규현과 여자 중에는 포미닛의 전지윤이거든. 이 두사람은 부분부분을 보면 특별히 남보다 탁월한 점은 없다. 그러나, 가창력이나 외모, 퍼포먼스 등 여러 면에서 고르게 좋다. 아주 높은 점수를 줄 부분은 없어도 고르게 높은 점수를 줄 수 있어 평균이 높다는 의미이다. 노래기교나 무대매너에서 아이돌스러운 한계가 보이기도 하는데, 지금 보기에는 앞으로의 훈련으로 매꿀 수 없을 정도로 문제인 것 같지는 않다. 나야 당연히 전지윤에 관심이 많이 가는 흠흠 ^^ 이런 애들 열심히 키우면 우리나라에서도 비욘세 내지는 못해도 그 아류작 아이돌 정도는 나올 수 있는 거 아닐까? 아쉬운 것은 처음 구준엽과 같이 클론 노래 부를 때는 정말 멋있었는데 그 다음에 하향곡선인 점... 자신의 상품성을 살리는 방법을 여전히 잘 모르거나 다른 혼란이 있는 듯?!? 그래두 이번에 '성인식' 부를 때 보니까, 모자라는 얼굴은 화장으로 열심히 커버했고 -_-; 몸매나 춤은 원곡 부른 박지윤보다 섹시하던 걸? =.=; 물론 노래도 더 잘 부르고... 일전에 불후의명곡 감상평 적으면서 여자아이돌 중 다비치 이해리의 가창력을 칭찬 많이 했는데, 그 다비치가 이번에 신보를 냈더라구. 보니까 앨범의 여러 곡들에서 갑자기 이해리 가창력을 강조하는 방향... 그게 맞는 듯 하면서도 뭔가 어색한 기획이라서 반갑지만은 않더군. 기획사의 기획력 자체에 한계가 있는 건지 -_-; 그래서, 전지윤 보면서도 기획사의 문제일까 생각이 들기도 한다. 우리나라에서도 정말 비욘세처럼 빠지는 면이 거의 없는 아이돌이 나오려면 아이돌 기획사부터 개념을 바꿔야겠지. 그 밖에 허각은 슈스케 때도 2% 부족한 느낌이었는데, 아이돌 무대에 같이 서니까 더 부족하게 보인다. 싸구려 빠순이들 몰표 받는 진정한 의미의 아이돌(-_- 비꼬는 뜻임) 박재범은 그 사실 외에는 언급하고 싶지도 않고... 불후의명곡 출연하는 여자 아이돌 중에 효린이 관심을 많이 받는 모양인데, 내가 보기에는 싸구려 빠돌이들이 들끓을 만큼 춤이나 외모, 목소리까지 싸구려 스타일이다. 물론 일반 가수한테 (뭐라고 속으로 생각하건) '싸구려'라는 표현을 내놓고 적으면 미안한 마음이 들텐데, 그런 게 중요한 평가기준이 되는 아이돌 쟝르에서 활동하니까 별로 안 미안함. 억울하면 기획상품 아이돌 하지 말고 자기 노래 부르는 진짜 가수를 하던가 -_-; 암튼, 싸구려 빠순빠돌이들이 맹목적 몰표 등등으로 설쳐대건 기획사가 여전히 개념 부족하건, 어째건 아이돌에게도 가창력이 중요한 요소로 떠오르는 트렌드 만은 무지 반갑다. ............................................................................... a drifter off to see the world there's such a lot of world to se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