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garbages ] in KIDS 글 쓴 이(By): cookie () 날 짜 (Date): 2011년 08월 12일 (금) 오전 07시 08분 27초 제 목(Title): 영국 음식이 형편없는 이유. 어나니에 영국음식에 대한 험담이 오가는데.. 영국은 호텔에서 며칠 묵어본 경험 밖에 없는 나로선 직접 음식 비평을 할 입장은 아니지만.. 전 유럽인들이 입을 모아 영국음식을 "혀에 대한 테러" 라고 까고 또 까는 데는 충분한 이유가 있을 것이다. 그럼 왜 세계최강의 제국의 영화까지 누렸던 영국이 다른 건 다 정복했는데 음식문화는 왜 이토록 심하게 가루가 되도록 까이는 걸까? 누구는 영국의 기후나 토양 때문에 다양한 식재료가 나오지 않아서 라고 변명을 하기도 하고 누구는 영국의 이른 산업화로 농촌이 붕괴되고 가난한 노동자들이 도시에서 겨우 끼니를 "때우는" 게 일찍 정착해서 라고 설명하기도 한다. 하지만 나는 감히 그 이유를 영국인들의 인생관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영국인들에게는 인생을 즐긴다는 개념이 낫설다. 그보단 인생을 투쟁의 꺼리로 여기는 태도 때문이 아닌가 한다.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즐길 거리는 결국 섹스와 음식과 음악/춤정도 뿐이다. 그런데 영국은 이 세가지 모두 이렇다할 성과을 거두고 있지 못하다. 영국인은 키스도 제대로 못해서 제대로된 프랜치키스를 배워야 했고 섹스에 관련된 문화는 황무지나 다름없는게 영국이었다. 오늘날에도 나는 아직 영국제 포르노를 본적이 없다. 영국은 음악이 춤도 별로 발전하지 못했다. 영국이 제국의 영광을 누릴때에도 영국의 음악은 다른 프랑스나 독일 이탈랴 폴란드 러시아 등에 비해 변변한 작곡가나 음악가를 별로 배출하지 못했다 영국 춤? 그게 뭔가요? 먹는건가요? 입는건가요? 우걱우걱... 영국음악은 미국이 세계최대 음악시장이되고 그덕에 쉽게 진출할수 있게 된 후에나 브리티시 팝이 세계적 성공을 거두어 영국인들도 음악을 할줄 안다는 걸 세계에 알리기 전까지는 음악문화의 변방국이었다. 반면 영국은 스포츠와 전쟁에서는 세계적인 성공을 거두고 있다. 영국인들이 스포츠에 열광하는 거의 반만 요리에 신경 썼더라면 영국은 진즉 세계최고의 음식대국이 되었을 거다. 하지만 전쟁이나 투쟁은 인생을 가장 비참하게 하는 꺼리 이지 즐길 꺼라와는 거리가 멀었던 것인다. 그덕에 세계정복을 하고 제국이 되기는 했지만.. 현대에 와서는 축구등의 스포츠가 인생의 중요한 즐길 꺼리로 등장했지만 나는 아직도 스포츠는 섹스나 음식음악에 다음가는 즐길 꺼리일 뿐이라고 생각한다. 즉 영국인들은 싸울 줄만 알지 제대로 인생을 즐기는 법을 모른다. (2부에 계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