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garbages ] in KIDS 글 쓴 이(By): cookie () 날 짜 (Date): 2011년 07월 07일 (목) 오후 05시 05분 41초 제 목(Title): 영국 Archer 탱크... 흔히 2차대전 탱크에 대한 애기가 나오면 당연히 독일과 러시아 전차에 대한 찬양이 많고 미군, 영국군, 프랑스군 탱크는 비웃음의 대상이다. 특히 프랑스군의 탱크의 특징으로 (후퇴가 훨씬 빠르다는 뜻에서) 전진 1단 후진 5단의 트랜스미션이라고 비웃는다. 이는 상당히 억울한 평가인데 1차대전~2차대전 사이에 프랑스는 탱크의 발전에 상당한 기여를했고 르노전차는 다른 나라 전차의 발전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수많은 전쟁에서 혁혁한 공을 세운 선구자이다. 그런데 실제로 이런 전진 1단 후진 5단의 전차가 실존하였다. 바로 영국의 아처 구축전차 (Tank Destroyer) http://en.wikipedia.org/wiki/Archer_%28tank_destroyer%29 구축전차는 적의 탱크를 잡는데 특화된 전차로 장갑은 약한 대신 일반 전차보다 월등히 강력한 포를 탑재한 전차이다. 차량 높이가 낮은 발렌타인 보병 경전차 샤시에 엄청 길고 무거운 17 파운더 포를 달다보니 회전 터렛은 달수없고 도저히 균형을 맞출수가 없어 포를 앞뒤를 거꾸로 해서 차량의 뒷방향으로 쏘도록 적재할수 밖에 없었다. 그래서 전진 1단 후진 5단으로 후진속도가 월등히 빠른 전차가 나온거다. 하지만 실전에선 낮은 높이 덕에 수풀에 숨어서 매복해있다가 몇발 쏘고 바로 달아나는 전술을 채택해서 후진속도가 월등히 빠른게 장점이 되었다. 다른 구축 전차처럼 도망가려면 차량을 180도 돌릴 필요가 없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