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garbages ] in KIDS 글 쓴 이(By): limelite (a drifter) 날 짜 (Date): 2011년 07월 03일 (일) 오후 08시 19분 40초 제 목(Title): 오늘 나가수 이번 주도 성공적으로 시간 맞춰서 본? ^^ 근데,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치가 높아서 그런지 만족도는 떨어지네. 이번주만 그런 건가. 어째건 그래도 여전히 다른 음악프로그램(!)보다 만족도가 높기는 함. 물량 쏟아부은 게 보이니 만족도 차이가 나는 게 당연하지만. 근데, 프로그램이 주가 되는 노래와 경연보다도 경연 외적인 부분을 너무 지루하게 길게 가져간다. 왜 그러나 봤더니, 나가수 다음에 하는 프로그램이 끝나서 나가수 가지고 2시간 이상을 끌었더란. 아 참 이게 뭐하는 짓 -_-;;; 암튼 가수들과 그 노래... 박정현 - 이번에는 박정현 악평을 좀 해야겠다. 가수 본인은 매우 만족하는 것으로 봐서 이게 본인 스타일로 부른 노래라는 의미인 것 같다. 다르게 말하면, 그래서 내가 박정현이 노래 잘 부른다는 소문은 익히 들었어도 여태 좋아하는 가수로 꼽지 않았던 거다. 이번에도 눈에 뜨이는 게, 노래가 무게를 가질 필요가 있을 때는 그런 무게감이 느껴져야 하는데 그런 게 없음. 과도한 액션도 거슬림. YB - 하드락 스타일로 편곡한다고 해서 기대를 해봤는데, 바꿨지만 이런 스타일도 괜찮았음. 단지 너무 길게 가져간 거 아님? 프로그램 길이에 맞춘 건가? -_-;;; 김범수 - 초심으로 돌아가는 듯 무난하게 소화함. 장혜진 - 당신 정말 가수 맞네요. 진짜 모범적인 가수 스타일로 노래함. 근데 이런 말 하면 편곡자가 장혜진 남편한테 해꼬지 당할까 걱정 되는데(-_-) 편곡이 가수의 장점을 부각시키기에는 부족했던 듯. BMK - 자기 쟝르에서는 정말 좋은 가수인데... 소화할 수 있는 폭이 한정된 스타일이라 나가수 프로그램에는 적합하지 않은 듯. 이번 노래도 BMK에게 적합해 보이지 않았음. 조관우 - 기대를 많이 했는데, 기대치에는 좀 못미침. 막상 노래를 전체로 들어보니까 편곡이 어렵다고 토로하던 심정이 이해가 되긴 했음. 나가수 프로그램에 맞게 뭔가를 보여주도록 편곡하기 곤란한 곡 맞더구만. 잘 했지만 기대에 못미쳐 아쉽 -_-; 옥주현 - 난 이번주 옥주현 마음에 들던데? 노래도 차분히 잘 하고 분위기도 좋았고. 단지 고음 컨트롤이 좀 안 되던데 전체적으로 큰 하자로 보이지는 않았음. 문제는 노래 스타일이 도무지 바뀌질 않는다. 이제 바꿔 볼 때도 되지 않았남? 청중평가단 평가 결과에 대해서는 이번에도 굉장히 불만족스러운데... 이게 청중평가단 수준 문제라기 보다는 평가 방식의 문제가 아닌가 생각이 슬슬 든다. 마음에 든 3명을 뽑으라는 게 일견 합리적이어 보이지만, 그 3명 중에 만족도는 덜 하더라도 청중에게 좀 더 다가올려고 애 쓰는 가수를 한명 정도는 배정하게 된다는 거지. 그러다 보면, 아무래도 뭔가 청중에게 apeal하려고 애쓰는 가수가 많이 끼게 되는 현상이 발생하지 않을까? 그보다는, 7명에 각각에 대해 만족도를 1점부터 5점 사이의 점수로 매기라... 이런 방식이면 선호도가 좀 더 선명하게 드러나지 않을까 함. ............................................................................... a drifter off to see the world there's such a lot of world to se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