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garbages ] in KIDS 글 쓴 이(By): Marinboy (마린보이) 날 짜 (Date): 2011년 06월 20일 (월) 오전 12시 18분 01초 제 목(Title): Re: 오늘 나가수 저는 나가수 첫회이후에 오랜만에 본방을 봤는데 옥주현 등장 이후에 가장 큰 미스가 '자기 노래 부르기'를 뺐다는 것이라고 봅니다. 옥주현은 개인으로선 핑클 이후에 가수로의 이미지보다 연예인의 이미지가 강해서 남에 곡을 들고 나와도 자신의 캐릭터를 무난하게 이어갈 수 있었던 측면이 있고, 또 논란이 되고나니 오히려 짧은 출연에도 존재감이 더 강해진 느낌이었습니다. 그에 비해 김동욱은 자신의 곡으로 먼저 자기 정체성을 보여준 이후에 변화를 시도했으면 더 잘 먹힐텐데... 바로 김동욱에게 벌어진 현상이 장혜진, 조관우에게도 일어나는 것 같더군요. 오랜만에 보기 힘든 가수들을 봤으니 먼저 어떤 가수인지 자신의 곡으로 정체를 먼저 드러내고 앞으로의 경연에 임했으면 보다 동등한 등가성에서 시작이 될텐데 뻘줌한 남에 노래 경연으로 어줍잖은 무대가 된듯 합니다. 임재범의 첫 출연에 '너를 위해'의 파괴력을 회상해보면 오늘 새로 등장한 노래 고수들이 새로운 룰에 대한 아쉬움이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런 의미에선 장혜진이나 조관우가 앞으로 어떤 변신을 할지 모르겠지만 자꾸 김연우가 떠오르는 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