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garbages ] in KIDS 글 쓴 이(By): towndrum (洞 里 鼓) 날 짜 (Date): 2011년 05월 14일 (토) 오전 03시 50분 57초 제 목(Title): Re: 진짜와 가짜 이런... 휴대폰으로 글을 쓰다 잘려 오해의 소지가 있네. 윗 글에 이어서 앞 글을 못 봐 횡설수설일 가능성이 크겠지만, 걸러서 봐달라는... ---------------- 무슨 말이냐 하면, 결국 우리가 누리는 문화의 수준 또한 우리네 대부분의 수준의 평균이라기 보다는 산업화 또는 표준화 하기 쉬운 수준에 길들여지기를 강요받고 있지 않았나 한다. "이쪽을 봐라!"라는 명령에 어긋나 홀로 다른 길을 가면 그걸로 자신의 평판이 어긋날까봐 같은 쪽을 봐버리는... 그러다보니 대부분 그쪽을 보게 되고, 결국 대세가 되는... 주말 버라이어티 쇼나 음악 등의 수준이 일반의 수준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정치적 민도 또한 같은 방법으로 왜곡되고 있지 않을까 한다. 정치, 아니 정치산업이라 불려야 하겠지. 진짜 같은 가짜를 내세워 이득을 최대화 하는 것이 정치산업에 종사하는 이들의 목적... 최근의 '나는 가수다.'라는 프로그램이 원한 바 아니겠지만 어쨌거나 주위에 그나마 진짜를 찾고자 하는 욕망을 내포하고 있던 이들이 많았음을 확인하고 그래도 내가 탄 배가 산으로 가지는 않겠지 하는 막연한 안심이 된다. 너무 순진한 기대감일 수도 있겠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