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garbages ] in KIDS 글 쓴 이(By): Lina (Inverse) 날 짜 (Date): 2011년 03월 28일 (월) 오후 10시 32분 57초 제 목(Title): Re: 교양과학 교과서와 교양과학 서적의 모 >어째건 mole의 정의만 외우고 있으면 계산기 뚜드려서 간단히 >풀 수 있는 문제를 대학원생 혹은 대학원 지망생에게 물어보는 >게 좋은 건가요? 잘 외운다는 것과 문제 해결 능력과는 별개라서... >mole의 정의 정도는 기본으로 알고 있어야 하는 분야라는 뜻은 >아니신 듯 한데요. 참고로 제가 말한 대학원생들은 화공이나 재료분야 전공하는 학생입니다. 솔직히 저거 대답 못하면 뽑지 말아야 합니다. (근데도 학생이 하도 없으면 뽑죠. OTL) 다른 분들 전공이 다양해 예를 들기가 힘든데.. C언어의 기본함수가 뭐냐..라는 질문에 main() 이라는 걸 모르는 학생이 있으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함수이름이야 까먹을 수도 있지.. 알고리즘 잘 알면 되잖아..하고 생각하고 넘어갈까요? >그나저나, 무게의 단위로 원자가나 mole 단위 같은 것을 이용해 >정의할 수 있을텐데, 왜 아직도 무게 기준은 백금이니 뭐니로 >만든 kg 원기를 쓴답니까? 생각난 김에 위키 찾아 보니까, >SI 단위 중에서 아직도 원기 같은 것을 쓰는 단위는 kg이 유일하다고... 탄소 12 원자 6.02*10^23개의 무게를 12g으로 정의한다..라고 말로는 할 수 있습니다. 근데 저 갯수를 누가 세나요? 잘 생각해 보면 질량 정의가 무지 힘듭니다. 힘의 크기는 재기 쉬우니까 만유인력의 법칙을 이용해서 정의하면..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중력이란 게 워낙 약해서 중력상수 G 자체가 오차가 굉장히 큽니다. (지구 질량 M 곱하기 G는 굉장히 정밀하게 잴 수 있는데.. G의 오차때문에 지구질량의 오차가 큰 주객전도의 상황..) 어둠보다 더 검은 자여 밤보다도 더 깊은 자여 혼돈의 바다여 흔들리는 존재여 금색의 어둠의 왕이여 나 여기서 그대에게 바란다 나 여기서 그대에게 맹세한다 내 앞을 가로막는 모든 어리석은 자들에게 나와 그대의 힘을 합쳐 마땅한 파멸을 가져다 줄 것을! --- Lina Inverse @ Slayers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