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garbages ] in KIDS 글 쓴 이(By): cookie () 날 짜 (Date): 2011년 03월 27일 (일) 오후 02시 49분 12초 제 목(Title): Re: 교양과학 교과서와 교양과학 서적의 모 분명히 이공계건 문과계건 배울거는 다 배우고 시험도 치고 했을 텐데 기억하지 못한다는 건 기억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다는 거죠. 즉 입시외에는 배운 사람의 생활에 도움이 되지 못했다는 거.. 제가 지금까지 살아온 경험으로도 과학이 실용적으로 도움이 된 경우는 드물고 인문계 과목들이 훨씬 더 생활에 도움이 되었습니다. 다시말해 과학은 생활에 별로 도움이 안된다는 겁니다. 그러니 한동안 중고등학교 과학교육을 실험이나 생활속의 과학으로 실용성을 강조해서 도구과목으로 가르치는 풍조가 유행했는데 제 생각은 과학은 국사나 세계사, 철학, 윤리, 고전문학 과목처럼 흥미나 교양을 위한 비실용적인 추상적 지적유희로 가르치는 방향으로 대 전환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실용적 생산이나 응용의 도구로서의 과학은 학교 졸업하면 끝이고 과학은 호기심이나 지적인 탐구나 놀이의 대상이 되어야 평생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발전할 수 있는 겁니다. 한마디로 고교 과학교육은 인문교양 과목화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