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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arbages ] in KIDS
글 쓴 이(By): cookie ()
날 짜 (Date): 2011년 02월 09일 (수) 오전 07시 18분 57초
제 목(Title): 발렌타인데이 개정안


요즘 여자애들이 신경전이 보통이 아닌 계절인데...
지금 떡밥을 많이 뿌려야 나중에 많이 받을 수 있다며 전의를 불태운다...
여자애들 사이에서도 누가 많이 받는냐로 서열이 생기는 모양.

그래서 이젠 바렌타인이나 화이트데이 선물이 
사랑의 고백이 아닌 인기투표가 된 느낌이다..
그러니 체면을 유지하려면 소위 말하는 의리 초코렛을 대량
뿌리지 않을 수 없게 된거다.
이래서야 발렌타인 성인 께서도 울고 갈 일이다.

그러니 이미 인기투표로 변질된 발렌타인은 폐지하고 
진짜 사랑의 고백을 할수 있는 날을 따로 지정하는게 어떨까?

모 "따..딱히 주고 싶어서 주는게 아냐"라는 대사로 
얼버무릴수 있긴 하나 아직도 사랑의 고백은 
사람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하는 힘이 있으니 
이제는 받아도 두근거리지 않는 의리 초코렛은 낭비가 아닐지.

게다가 역시 사랑의 계절은 봄. 2월은 너무 이르다.
3월이 학기초인 한국의 경우는 학년말이 가까워 부적당하다.
4월 중순 쯤이 적당한 계절이 아닌가 한다.

그리고 여러차례 지적된 대로 비만과 충치를 유발하고 
아프리카 농민들을 착취하는 수입품 초코렛 말고 
보다 다양하고 건강에 좋은 대체물을 개발 해야 하겠다.
초코렛 보다는 건강에도 좋은 공정하게 경작된 
유기농 수제 쿠키 선물이 더 괜찮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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