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garbages ] in KIDS 글 쓴 이(By): limelite (a drifter) 날 짜 (Date): 2010년 10월 13일 (수) 오후 05시 57분 34초 제 목(Title): Re: 에구구구구구구 08년에 출연했으니 꽤 오래된 노래인가본데, 난 처음듣는다. 나는 에구구구라는 노래를 한마디로 중학생이 만든 듯한 저질 노래로 평가하고 싶다.이건 뭐.. 음악성도 없고 감흥도 없고 기억나지도 않고..가사만 좀 특이할뿐. ============= 허허... 어나니식 막장 평가(-_-)를 실명보드에서 보니까 좀... 우연히 배다해가 부른 것을 봤는데, 배다해가 역시 음악인이라 이런 노래도 세심하게 관심 갖는구나... 난 그런 생각이 들던데... 요조가 넘 귀여운 척하면서 노래 부르는 게 그렇지만, 그래도 이 정도면 상큼한 노래 아닐까요? 근데, 가사가 참 특이하더라구요. 사실적인 묘사라면... 1981년생 요조의 남자친구라면 노래 만들 당시 20대후반에서 30대 정도일 것이고, 아직 젊은데 허리가 아프다고 에구구구를 남발하는 남자? 뭔가 좀 이상하죠? 남친이 나이가 많은가? 이 대목에서 키즈 식이라면 -_- 원조교제? 아니 요조 나이가 많으니까 스폰서? 이런 걸 상상할 수도 있겠지만 -_-;;; 가사 2절에 보면 자기가 속을 너무 썩인다는 표현이 나와요. 이런 건 애인 사이보다는 가족들한테 많이 쓰는 표현이죠. 그래서 생각해 보면, 여자들이 가끔 아버지를 남자친구, 애인이라고 표현한다... 이렇게 보면 가사가 무난하게 들리더라구요. 물론, 무난한 해석이 꼭 맞는 해석인 것은 아니기 때문에, 요조도 착하고 남자친구도 이미 가족 수준의 관계이며 성격이 무던하고 요조를 잘 받아주는 착한 사람... 이런 상황일 수도 있겠죠. 아무튼 가증스럽게? 귀여운 노래예요 ^^ *~~* 에구구구 - 요조 나의 사랑하는 남자친구는 허리가 좋지 않아서 앉아있다 일어 설 때면 언제나 에구구구구구구구구 소리를 내지요 나는 그 소리가 너무 좋아서 미치겠어요 에구구구 I love that sound 에구구구 I like that sound 에구구구 Wanna hear that sound 에구구구 Oh my god i love you 나의 사랑하는 남자친구는 내가 너무 속을 썩여서 불만스런 얼굴로 날 보면서 에구구구구구구구구 소리를 내지요 나는 그 소리가 너무 좋아서 미치겠어요 에구구구 I love that sound 에구구구 I like that sound 에구구구 Wanna hear that sound 에구구구 Oh my god i love you Oh my god i love you Oh my god i love you ............................................................................... a drifter off to see the world there's such a lot of world to se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