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freeeXpression ] in KIDS 글 쓴 이(By): ricky (risky) 날 짜 (Date): 2001년 1월 29일 월요일 오후 03시 08분 17초 제 목(Title): 왼손. 예전에 오른팔의 인대가 쭉 늘어난 적이 있었다(험난한 생. -_-). 왼손으로 한달동안 그럭저럭 무난하게 생활했다. 양치질, 시험지 마킹, 젓가락질 등등 도전할 장르가 무지 많았는데, 겨우 한달만 주어졌던 것이다. 그러나 용감하고 꿋꿋하게 잘 버텨냈다. -_-V 왼손으로 빗질을 하거나 양치질을 할 때라면 기분 전환이 필요한 암시. 그러다 보면 마치 내속에 있던 잃어버린(?) 대륙을 디디는 기분이 든다. 나쁘지 않다. 왼손을 쓰는 행위는 '내면적 균형을 찾는 과정' 인 것이다. 달리 말하자면 교정 행위이기도 하다. 육체를 달리 이용해서 정신적인 변화를 추구한다면 매우 거창할까? 그렇다 치지, 뭐. -_- *뻔뻔* 이제부터는 나를 신지 아닌 e지라고 불러주련(e = evolutionar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