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freeeXpression ] in KIDS 글 쓴 이(By): romeo (너의로미오�) 날 짜 (Date): 1994년06월15일(수) 02시42분42초 KDT 제 목(Title): 톡좀받아요 게스트님께 하하하 미안합니다.. 톡좀 받아요 게스트님... 저 사실 옛날에 어느 게스트와 말했다가 호되게 당한적이 있어서 그 다음부터 게스트와 톡을 하지 않기로 작정을 한적이 있어서.. (슬픈 히스토리이지요...) 그런데 어쪄죠? 저는 아이디가 남아도는게 없답니다... 필요하시다면.. 제가 한번 구해보죠... 다음번엔... 톡좀받아조 라는 명으로 톡을 걸어주세요.. 그럼 꼭 받겠읍니다... 다시한번 죄송합니다.. 제가 잘나서 안받는게 아니고.. 옛날의 그 실수를 되풀이하지 않고싶어서 조심하고싶어서이니까 이해를 좀 해주셨으면 감사하겠읍니다. 로미오... 너를 처음 만나던날이 생각난다. 난 너의 빠알간 두 볼에 이끌려 마침내 너의 맑은 두 눈동자속으로 빠져들어갔었지. 그날 난 달빛아래서 너의 두 손을 꼬옥 잡고 너를 사랑한다고 말했었고.. 너는 두 눈을 감고 살며시 나의 어깨에 기대었었잖아. 아마 그날은 다시 돌아오지 않을꺼야. 이미 내곁에 없는.. 눈물속의 너를 그리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