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freeeXpression ] in KIDS 글 쓴 이(By): tom (독신 탐) 날 짜 (Date): 1994년06월10일(금) 01시04분55초 KDT 제 목(Title): 남녀..? 구분..? 남녀의 구분이라... 뉴스위크에 실린 글에 대한 위의 글을 보고 생각을 하게 되었다.. 글쎄...사실 tom은 Cyber-Space 에서는 남녀의 구분이 무의미하다고 본다.. 원래 싸이버 스페이스는 아이디라는 큰 익명성 뒤에 자신을 숨기고(?) 자신의 Identification을 새로이 창출하는 것이기 때문에 자연의 성별은 이 세계에서는 큰 영향을 안 미친다고 본다.. 물론 현실의 세계를 여기에 결부시키려는 사람은 안그러겠지만.. 예를 들어 뭐 이쁜 요자나 꼬실까 하고 오는 사람..또는 멋진 남자 하나 후릴까 하고 오는 요자.. (이런 사람 키즈에는 없겠죠..? 아마?..음..모르지..) 남자들이 여자보다 그 수가 더 많다는 것은 아마 컴에 종사하는 수가 많기 때문 아닐까..? ------------------------(요기부터는 딴 야그)------------ 사실 tom도 전에 이중 아이디가 있을때는 여자행세도 많이 했는데 (그때의 이중아이디가 여자 아이디였음..) 진짜로 그 아이디로 로그인을 하게 되면 진짜 내가 여자가 된 느낌이었다..히히힛.. 그런데 진짜 엄청 톡신청이 쇄도하는 것은 사실이더라..:):) -------------------------------(요기까지는 딴 야그..)----------------p 현실과는 다르다는 것을 염두에 둔다면 우리 모두는 다 제 3의 성이 아닐까? 아니면 다들 그냥 인간이라는 단어 아래 똑 같지 않을까..? 단지 하나 더 있다면 기본 예의 모르는 짐승이 종종 있다는 것 외에는.. 전에도 언급했듯이 싸이버에서 "여자는 어때.." "남자는 어때.." 이런 것이 다 의미 없는 일 같다.. 뭐 그런 논쟁같이 재미 있는 일도 없지만..:):) 짐승이 아닌 인간임을 주장하는 tom이었읍니다~~ :):)..아직까지 제 부인감에 대한 메일이 없었어요..흑흑.. n 지금도 외로비 눈물 속에서 지새고 있음... 차라리 전 부인인 제리한테로 돌아갈까나..? 흑흑흑..:):) 메일 주셔요~ 아님 글 주시거나아~ n 나를 기다리는 그녀는 어디에 있을까? 여기와서 나의 품에 안기지~~ 내가 그대에게 드릴 감미로운 키쓰와 아름다운 자장가를 준비해 놓았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