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freeeXpression ] in KIDS 글 쓴 이(By): gazer (별) 날 짜 (Date): 1994년05월29일(일) 02시32분57초 KDT 제 목(Title): 전화혼선 전화를 걸고 있는데 혼선이 다. -> 되었다. "아무개니? " "응. 너구나? 거기 어디야?" 두 남녀가 애길 하더라. 애인 사인 아닌 거 같구. 친구 사이정도? 이것 저것 묻고 대답하는거 들으니 그리 잘 아는 사인 아닌 것 같았다. 크크.. 저 사름들은 알까? 자기 전화가 혼선되고 있는 걸? 하고 재밌어 하다가... 갑자기 이런 말을 들었다. "야.. 전화가 조금 이상하지? 혹시 우리 목소리가 남에게 들리는 건 아닐까?" "아마 우리 전화가 남에게 들린다면 참 유치하눗� 보일 거야.." 하하..그래서 나도 내 친구 에게 말했다. "유치하긴 유치하지.." 그랬더니 그 사람들중 여자가 "야 유치하데.. 우리 전화가 정말 남에게 들리나봐!!" 그러는 거다.. 앗!! 이게 바로 4인 통화란 말인가 !!! 갑자기 그 쪽의 남자가 쪽팔리는지..뭐라고 소리를 친다. 뭐라구 그랬드라...하옇든, 그래서 내 친구가 " 여보세요! 우리가 먼저 걸구 있었으니까, 그 쪽에서 끊고 다시 해요 !." 그랬다. 두 남녀는 몇마디 주고 받더니 전화를 끊더라. 교휸: 광통신을 발전시텨 혼선을 막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