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reeeXpression ] in KIDS 글 쓴 이(By): ellipse (김상원) 날 짜 (Date): 1993년11월19일(금) 17시46분04초 KST 제 목(Title): 사회의 자정 능력 ([re] 거짓과 위선) 위의 guest한 분의 글은 그 정곡을 잘 찌른다고 생각이 드는군요... 그 한계점이란 일단 작가가 현실을 보고 일차 거르고 적절한 단어 를 선택해서 자신의 철학과대응 시켜보고 또 사회 구성원의 공통된 가치 기준에 비교하여 그 모든 것을 융화시켜 자기 것으로 만든후에 잉테된 글과 본능적인 차원에서 말초신경만을 자극하는 내용없고 뚜렸한 , 그러면서도 일관된 철학의 정립된 논리가 결여된 그러면서 사람들의 눈길을 끌려고하는 그러한 글의 차이점이 아닐가 합니다. 이런 관점에서 사회의 자정능력이 발휘된다고 생각합니다. 무로 개인의 일기장에다가 무슨 말을 쓰던지 그것은 그야말로 표현의 자유이지만 일단 그 생각이 사회 대다수의 가치관과 반하고 앞서 이야기한 대로 사고의 표피에어 왔다 갔다 생성된 단어들로빈곤한 철학을 가지고 있으며 그렇다고 농담도 아닌 그런 것은 사회의 자정능력 즉... 많은 사람의 목소리에 의해 걸러 져야 하겠지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