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reeeXpression ] in KIDS 글 쓴 이(By): Freeman (그대의왕자,H) 날 짜 (Date): 1994년04월06일(수) 20시34분19초 KST 제 목(Title): 환상님의 뉴쓰... 맞아.. 그리고요... 환상님 요즘 서강대에서 더이상 싸움을 안하시던데요... 오히려 같이 물리.. 수학에 대해서 토론을 하고 있던데... 우리끼리 여기선 이렇게 환상님의 쌈얘기만 하고 있지만 사실 링에선 이미 화해를 한것같이 (권투선수 두명이 링안에서 안싸우고 공기놀이나 하는것처럼) 같이 놀더라고요. 뭐 교재가 어떤가.. 등등... 그것도 따분한 얘기들... (뭐 난 물리나 수학전공이 아니니깐..) 이래서 쌈 알림판 보드가 필요하다구요... 확실한 상황을 알수 있게... 또 환상님은 휴업을 하고 있는것 같으니 환상보드는 필요읍구요... 만약 환상님이 죽고나면 또 누가 나타나서 우리 (특히 나) 를 즐겁게 해주나... 미니멈, 김마리등등도 다 죽고 난 지금... 유명선수들의 은퇴에 대해 불만이 많은.. 늑대... 난 머언 옛날엔 어느 나라의 왕자였다. 하지만 지금은 아니다. 난 지금은 어느 마녀의 마법에 걸린 한마리의 작은 개구리일 뿐이다. 난 지금 샘물과 같이 맑고 아름다운 나의 공주님을 기다리고 있다. 그녀의 작은 입마춤이 나를 마법에서 부터 풀어주기를.. 그전까진 난 한마리의 작은 개구리일 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