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freeeXpression ] in KIDS 글 쓴 이(By): Freeman (그대의왕자,H) 날 짜 (Date): 1994년04월06일(수) 20시27분34초 KST 제 목(Title): 싸움보드 찬성... 그러나... 맞아요! yhkim님. 아주 좋은 말씀을 해 주셨는데요... 그런게 생긴다면.. 나같은 사람... 괜히 "어디 또 쌈이 났나..." 하고 "free expression", "SoGang", "studyabroad" 세 보드를 보는 대신에 "ComeOn" 만 보믄 되니까요... (물론 "free expression"은 쌈이 없어도 봐줘야 하는 보드지만... ) ComeOn보드가 없으면 딴곳에 쌈이 나도 모르잖아요... 대신 ComeOn보드가 있으면 거기 다 있으니까... "You Never Miss The Action!!!" 맞아요? 근데... 문제가 앞에 AHMLHS님이 지적해주신것 같이 "studyabroad"에서 붙일 쌈을 누가 "ComeOn" 보드에 붙이겠읍니까. 또, "SoGang"에서 붙일 쌈을 누가 "ComeOn"에서 붙이겠읍니까... (참고... 만약 그런 보드가 생기면 대빵은 환상님이 될텐데...) 그래서 생각해본건데... 위에 내가 말한것중 3보드를 보는것 대신 하나만 봐도 되는것은 안돼겠지만... 만약.. "쌈 알림판" (WhereAreTheFights?) 보드를 만들면 언제 어디서든지 쌈이 보고 싶으면 "신문에서 "오늘의 프로" 나 "TV Guide" 같이 그냥 "쌈 알림판에 들어가서..." "오늘은 누구의 쌈을 볼까... 서강에서 환상님의 쌈이 한창 벌어지고 있네? 어? 이화여대난에는 미니멈님이 한판 벌였잖아? 거기 김마리도 합세했네?" 이렇게 쉽게 알수 있쟎습니까. 또 그 보드안에 스코어까지 붙인다면... "윽.. 아니 이럴수가.. 환상님이 서강대인한테 세방이나 먹다니.. 빵빵하게 나가던 환상님이 10대8로 역전을 당하다니..." 이렇게 하이라이트와 스코어 들도 포스팅함으로써 스포츠뉴스같이 상황을 쉽게 알수있고.. 또 우리 키즈인들은 이 뉴스를 보면서 배팅도 (내기) 할수있고... 얼마나 좋아요... 여러분.. 쌈 알림판 어때요? 찬성이나 반대글을 하나씩 붙여주시고 그에대한 이유도 덛붙여주십시오. 키즈의 영원한 스포츠정신을 위하여! 스포츠를 좋아하는 (특히 권투) 초원의 늑대... 난 머언 옛날엔 어느 나라의 왕자였다. 하지만 지금은 아니다. 난 지금은 어느 마녀의 마법에 걸린 한마리의 작은 개구리일 뿐이다. 난 지금 샘물과 같이 맑고 아름다운 나의 공주님을 기다리고 있다. 그녀의 작은 입마춤이 나를 마법에서 부터 풀어주기를.. 그전까진 난 한마리의 작은 개구리일 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