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reeeXpression ] in KIDS 글 쓴 이(By): zeo (ZeoDtr) 날 짜 (Date): 1994년03월21일(월) 08시32분15초 KST 제 목(Title): Retinal scanning 음음, 갑자기 데몰리션 맨이 생각난다. 사이먼 아찌가 의산가 뭔가의 눈알을 쏙 뽑아다가 retinal scanner에 갖다대는 장면. 나도 이걸 내가 쓰고 있는 황당무계한 소설(이라고 하기에도 부끄)에 넣으려고 했는디, (retinal scanning이 황당하다는 거 절때 아님!) 근디근디, 잉, 장님은 어떠케요... 눈을 아예 뜰 수 없는 사람이면... 그리구 눈알이식받은 사람은 등록을 다시해야 되구... 귀찮다... 그리구 나는 내 눈알 속을 기계가 빤히 들여다보는 거 생각만해도 기분이 안좋다... 그치만 그렇다구 바코드를 마빡에 따악~~~ 새기는 건 더 싫다... 나는 문신이 싫거덩... 문신이 눈에 보이던 말던... 내가 수퍼마켓 상품이냐... 난 그냥 지문같은 걸로 해결했음 좋겠다. 뭐 손이 없는 사람은 역시 곤란하겠지만. 근데 소나 말이나 다 손댄 곳에 나도 또 손을 대야 하는 건 소변기의 버튼을 눌러 물내리는 것 만큼 찜찜한 일이다... 화장실에서는 즉시 씻을 수나 있지... 이그. 까다로운 사람은 어디가나 문제를 일으킨다니깐. 에구에구, 또 헛소리를 했네그려... ZZZZZZ zZZ eeee ooo zZ Eeee O O ZZZZZZ Eeee Oo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