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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쓴 이(By): gildong (이 현우)
날 짜 (Date): 1994년03월19일(토) 15시41분53초 KST
제 목(Title):  제레미 레프킨의 엔트로피에 대해



제가 어렸을적에 읽어본 기억으론 무척 인상적이었지만 지금 가만히 생각해보니
소위말하는 과학비평서중 우매한 대중을 위한 뭐 쥬라식파크 정도의 글밖에
안되는군요.... 저의 기억으론 엔트로피라는 제목을 붙친이유가 그당시 한창
유피求� 뭐 흐름이지요... 일리아 프리고진의 비가역시스ㅌ템으로 노벨 화학상을
탄게 아마 그당시일껍니다.. 다들이사람이 쓴 뭐더라 하는책은 읽어보셨겠지요?

요새는 이미 한물간 파라다임이군요.. 요새의 진화론과 비진화론 그리고
사회과ㅎ학의 비판은 음 개인과 집단이라는 게 더 잘먹히지요... 

진화론에 있어서 개인의식의 발전 등등...... 음냐 음냐...  


진짜로 진화론과 비진화론과 생명을 생물학의 복잡한 용어의 도움없이
깊게 알고 싶은분은 역시 노벨생물학상인가 타신 자크모노의 책을 권해드립니다.
아마 제가 한 6년전에 한국에 있을때 범우사던가에서 발피求� 시리즈중의
하나던데.... 그러시면 진짜 생명이 무엇인지 어느정도는 통찰을
할수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아참 그리고 한참위에서 라라님이 진화론자들이 더 편견적이다 어쩌구 한말을
실으셨는데 이건 대화의 수준이하의 말이군요.. 어떤 진화론자가 편견적인거하고
진화론이 무슨 상관인지 으아하군요... 이런 개인의 감정적인 말은 될수있으면
대중적 토론을 할때는 우리모두 삼가합시다.. 스스로의 수준이하의 토론을 이끌어
나갈뿐입니다. 

물론 진화론은 하나의 이론일뿐입니다. 마치 일반상대성 이론이라고 하는것처럼....
물리학에선  principle 이라고 하는게 있는데 이것이 마치 무슨 진리인듯
이야기 하는데 그게 아니라 하나의 상식common sense를 말하는것일뿐입니다.

진화론 역시 하나의 상식이되ㅆ을뿐입니다... 물론 진화론을 부정하는것과
진화론을 굽ㅗ求째痼� 하나의 페션이 되긴 했지만서두....


그런데 이론이긴 한데 일반상대성이론처럼 아니면 뉴우튼의 중력이론처럼

이것 자체르 부정한다는것자체가 현대과학의 모든 기반을 없애는것입니다.

혹시 더블 헬릭스(제가 가장 감명깊게 읽었고 아마 5번은 지금까지 읽었을꺼에요)
에서 노벨 생리학상을 탄 와쓴과 누구더라 그 더벅머리....

가 유전자를 발견한 이유를 잘설명하는데 어떻게 유전자를 발견했느냐구요?

왜냐하면 유전요소를 전달하는 어떤메체가 있다고 믿고 찾았기 ㄸㅒ문입니다...

이미 영국에선 비밀리에 태아의 fetus이게 한글로 몬지는 잘모르겠군요..

를 가지고 자기복제연구를 하는 연구가들이 있습니다.거의 완성단계ㅇ[에

왔을지도 모른다는 보도가 New Scientist 라는 저널에 실린적이 있습니다.

앞으로 10년안에 태아를 마음대로 복제할수있게 됩니다.

종교인들에겐 불피構鍍� 이게 지금 현재 과학의 현실입니다.

앞으로 20년안에 세포분화를 엄청촉진하는 촉매제를 발명하여 

인간의 생명은 지금보다 최소한 15년이 더늘어나게 됩니다.

30년안에 자신의 태아의 유전요소를 콘트롤 제어할수있어 유전적 병을
예방할수있으면 서 마음대로 태아의 눈의 색깔 키 몸무게 등등을
유전적으로 콘트롤하는 시대가 오게됩니다. 불피構鍍� 이게 현실이군요

앞으로 정확히 50년뒤엔 자신의 디엔에이와 99.99999%똑같은 복제인간을
만들수있게 됩니다. 지금 현재 전세계적으로 유전학자사이에서
피蠻測째� ㅅ소위말하는 제놈프로젝트입니다. 이게 뭐냐구요?

인간의 모든 디엔에이의 정보를 컴퓨터 씨디 디스켓 한장에 수록하는겁니다.
지금의 속도면 10년안이면 된다고 합니다. 

왜 유전공학인줄 아세요? 유전과학이 이미 엔지니어링수준에 도달했기 때문입니다.
마치 엔지니어들이 로보트들을 만들듯....

누군가 위에썼더군요.. 노아의 시대에는 지금보다 장수했다고요...

물론 앞으로 50ㅁ년뒤의 인간들은 수명이 평균 100살이 넘게됩니다.

물론 생명과학이 이모든 미라클을 만들지요....

흔히들 이러한 생명과학에 인간의 존엄성이 결여된 미래의 기계주의적 사회니

인간 생명의 신비를 져버리는 퓽㎢� 하는데......

과학의 진보는 생명의 존엄성때문이지 존엄성을 없애기 때문이 아님니다.

아담스키가 쓴글에 보면 뭐라구 했더라?

응...미래에가면 과학의 속도를 도저히 사회과학 종교나 철학이 따라올수없어

인간들의 마음에 공백이 생긴다고 했던가? 음 냐 이게 제머리속에서 갑짜기
나온 말이 아닌지는 확실하지가 안군요......

그럼 그공백사이로 뭐가 들어가느냐구요?  

사이비종교와 신흥종교들이 들어가지요.....그리ㅗ고 거짓 진리를 부르짓는
지도자들과 영원한 천국을 보장하는 그리고 이세계를 한획에 이해할수

있다고 만병의 통치씬� 주는 사이비들이 판치게 됩니다. 

대중들의 집단의식과 과학의 진보와는 전혀 상관이 없습니다.

지금 현재 대중들의 선악의식이나 양심등등은 중세 암흑의 시대를 조금도 

벗어나지 못하고 있지요.. 그리하여 앞으로는 이세계의 모든지도자들은

모든 국민들에게 절대자유를 주겠지만 그것은 진실된 자유주의 민주주의가 아니지요.

점점 복잡해지는 이세계의 가치관의 혼란과 물질문명의 진보가 낳은 정신적

공백사이로 지도자들이 채워줄것은 스포츠와 오락 충격적인 뉴스들 대중매체

등등입니다. 그리하여 대중들은 점점 더 깊은 암흑으로 빠지게 되지요.

이러한 미래에 흔히들말하는 특히 성경에서 말하는 짐승의 숫자를 가진
적그리스도가 나타납니다. 물론 성경에서 말하는 13의 어쩌구는 유럽연방을
지칭하는상징도 아니며 글쎄요 전 잘모르지만... 뭐 흔히하는 헛소리들중에

바코드 어쩌구 하는데 지금의 과학진보수준으론 이마에다 아님 손바닥에다

바코드새길필요조차 없습니다. 이미 영화에서 보시면 아실테지만 인간의 retina
이게 스펠링이 맞는지.. 는 전부 다르고 빛의 파장에 따른 반사역시

모든 인간마다 다릅니다. 그래서 눈동자를 첵크하면 누가누군지 컴퓨터는

식별할수있습니다. 공상과학의 수준이라고요? 이미 미국에선 상업용수준인데요..


요 적그리스도가 뭐 성경적인건 아니고 지구가 멸망하지도 않습니다.

흔히 1999년에 지구가 어쩌구 하는데 전부 헛소리입니다. 

음냐 완전 헛소리구만 나도 뭔소릴 하는지............

지금이 어떤ㄸㅒ냐하면요.... 미국에선 어떤 남자걘냅스� 여자랑 하루밤을 자고

일어났더니 몸이 찌뿌등하더래요.. 아 그래서 병원가서 체크를 해보니

왼쪽콩팟이 하나 깜쪽같이 없어졌답니다....

꿈찍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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