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freeeXpression ] in KIDS 글 쓴 이(By): KennyG (Kenny G) 날 짜 (Date): 1996년04월28일(일) 13시21분49초 KST 제 목(Title): To eyedee 창세기 트집에 관하여 우선 eyedee님께서 관심을 가져주신 어제의 제 글은 창조과학자들의 주장을 대변하는 글이 아니고 제 개인적인 의견이었음을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 1. 궁창 (창공, dome)의 범위에 대하여 성경은 아주 명백하게 기술하고 있는 부분도 있지만 기본적으로는 인간의 눈으로 보는 관찰자의 입장에서 기술되고 있다고 봅니다. 어제의 제 글은 저처럼 생각할 수도 있다는 의견을 피력했던 것이고 eyedee님께서 이에 동의할 수 없다면 그것으로 그만이라고 봅니다. 2. 창세기 1장과 2장의 일관성 문제 창세기 2:5-7에 남자가 최초의 생물이라고 쓰여있는 곳은 없습니다. 성경에 쓰여 있는 것과 '내가 그렇게 이해했다'는 것은 구분되어야 할 것입니다. 창세기 2:18-19에서 아담이 만들어진 후 짐승들과 새들이 만들어지고 그 후에 이브가 만들어진 것으로 기술되어 있는 것은 맞는 것 같습니다. (여기에 대해서 HAYANNIE님은 창세기 2장에서는 순서를 따지고 있지는 않다고 말씀하셨더군요. 그 의견도 그럴 듯 합니다.) 창세기 1장에서 all kinds of birds와 all kinds of animals가 만들어진 후 남자와 여자가 만들어졌다는 것은 분명하게 나와있는 것이고 창세기 2장에서 남자를 만든 후 여자를 만들기 전에 all the animals와 all the birds를 만들었다고 이해를 해도 창세기 1장과의 사이에 모순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A를 만들고� B를 만들고 C를 만들었는데 C를 만들기 전에 A를 한번 더 만들었다고 추정하기만 해도 그 말이 1장에 안 나와있을 뿐이지 A, B, C의 창조 순서와는 무관하다고 봅니다. 어디까지나 제 개인적인 의견일 뿐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 어떤 창조과학자들은 이렇게 주장하던데 어떻게 된 일이냐? 이런 것은 또 다른 문제인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