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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쓴 이(By): worship ()
날 짜 (Date): 1996년04월27일(토) 11시36분22초 KST
제 목(Title): 에휴.. 또 같은 말을 해야하나 ???




음. 저의 논리에 대한 반박중에 그다지 타당한 것이 없군요.

저의 주장과 입장을 다시 한번 명확히 말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제발 잘 이해하신 후 제게 다시 반박내지는 질문해 주세요.

저는 사실 너무 여기에 에너지를 많이 쏟고 있어서 많이 피곤합니다.

눈도 아프고, 한참 모니터를 본 후에는 정신도 없고, 피곤하니까 짜증도 나고.. 

그러다 보니 글에도 약간이지만 짜증이 묻어나오고..(그걸 느끼신 분께는 이 글을 

빌려 사과합니다.) 연구실 선배들에게 꾸중듣고... 할 일은 많은데 못하고 있고... 

그러니까... 이해해주시길...


1. 전 현재 창조론과 기독교를 분리해서 이야기해야한다 의 입장입니다.

   그리고, 제가 쓴 글을 잘 보시면, 기독교에 관한 부분과 창조론에 관한 

   부분이 갈라져 있습니다.(완벽히는 아니지만.. 그리고 앞으로는 더더욱 그렇게 

   쓸 겁니다.) 

   그리고 전 창조론을 믿지만, 창조에 어떤 구체적 프로세스가 있는 건지에 

   대해서는 아무 주장도 없구요. 왜냐하면 난 그 방식을 모르니까.

   모르는데 아는 척 주장할수는 없지 않습니까 ? 

   (전 매우 신중한 편이서서 제가 생각하기에 거의 확실하지 않으면, 

    잘 주장하지 않습니다. 그 경우에는 '단지 내 견해다'라고 말합니다.) 

   제가 하나님이 종 분화가 있도록 창조했다라고 주장하고 있다고 생각하시는데...

   제글을 잘 보시면 제가 그걸 주장하는 것이 아니라 '종분화는 진화론뿐만아니라 

   창조론에 의해서도 아주 쉽게 설명될 수 있다'를 지적했을 뿐입니다. 
 
   약간의 국어 능력만 있으면, 그렇다는 것을 쉽게 아실겁니다.

2. 전 아직도 왜 창조론을 좁게 해석해야하는지 잘 모르겠군요.

   예를 들면, 지구탄생후 6000년 이라든지.. 이건 성경에 전혀 나와있지 

   않은겁니다. 어느분이 몇가지 가정과 성경의 연대기를 대충 분석해서 주장한 

   것일뿐이지... 그리고 종분화에 대해서도 성경에서는 전혀 나와있지 않습니다. 

   제가 주장하고 싶은것은 지금 많은 진화론자들이 생각하듯이 

   기독교적 창조론이 그렇게 좁은 것이 아니다는 것입니다. 지금 거론되고 있는 

   좁은 의미의 창조론은 창조론의 일부인 기독교적 창조론이고, 그중에서도 

   일부일 뿐입니다. 

   저는 다시 이 보드의 창조론이 넓은 의미로 해석되어야된다고 주장하는 

   바입니다. 그리고, 기독교와 창조론은 분리되어서 이야기되어야 합니다.

   "기독교의 타당성"을 이야기하고 싶으면 "창조냐 진화냐" 말고도 역사적 

   고찰(즉, 고고학 자료 분석)등의 여러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그리고 기독교를 비판하고 싶으면, "기독교 비판(혹은 비난)" 이라는 주제를 

   다시 만드시고요.

   그럼 분리된 주제가 3개가 되겠군요. 그러는 편이 훨씬 논의를 전개하기가 

   수월할 겁니다. (양쪽 다)

   그리고 제가 보드를 옮기자고 말한건, 서로 다른 주제가(연관성은 있을지 

   모를지만) 한 보드에서 논의되면... 혼란을 가져오기 때문입니다. 

 
3.  그리고, 제가 주장하고 싶은건 창조론이 맞다가 아니고, 

   (왜냐하면 내가 아무리해야 그걸 증명할 수도 납득시킬수도 없으니까...)

   "창조론이나, 진화론은 과학의 정의에 
  
    따라 다 같이 과학이 되든지, 아님 다 같이 과학이 아니다.

    그리고 엄격한 의미에서는 둘다 과학이 아니다. "

    입니다. 엄격한 의미의 과학은 여기서는 순수(자연)과학을 의미합니다.

4. 제가 정의한 과학의 정의와 과학이 이루어지기 위한 조건인데요.

   자꾸 그것에 반문한시는데.... 근처에 있는 과학철학책을 보면 곧 나올 거예요.

   그리고 보통은 당연히 그 가정이 성립한다고 생각하니까, 그걸 말하지 

   않는 것 뿐이고요. 계속 그런걸 배운적이 없다고 주장하시면.. 

   그건 자기가 하는 학문의 기본적 성질도 모른다는 무지만을 나타날 뿐입니다.  

   저는 그걸 고등학교 때에 이미 배웠어요.

   아마 요즘엔 중학교 과학책에도 나올 걸요.


    앞으로는 제 시간과 에너지 소모가 많기 때문에

    ( 특히 다음주까진 할 일이 많아서 정신없어요.) 

    제 주장을 잘 이해하시지 못하는 질문에 대해서는 

    답변을 못해드릴지도 모르겠군요. 이해하시길... ^.^ 


    그리고 전 이 논쟁이 이제는 좀 진정되었으면 좋겠어요. 

    너무 에너지 소모가 많고, 서로서로 계속 돌고 도는 경향이 있으니까... 
 
    서로의 생각과 주장과 논리등의 많은 걸 배웠으니까.. 이제 그만 두어도 될 것 

    같은데... 
  
    차라리 크리스찬 보드에서 1. 기독교의 타당성(역사적 사료를 중심으로)

    2. 기독교 비판(기독교 "인" 에 대한 성토 및 반성 촉구 )

    등의 주제로 논의를 하는게 더 좋을 것 같은데... 더 얻을 것이 많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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